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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권, CBS에 '미국의소리 방송' 중계 중단 압력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685164
구자철과 기성용 동반출격!! 과연 결과는?? 구자철과 기성용 동반출격!! 과연 결과는?? 저는 항상 구자철과 기성용이 함께 뛰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중 한명이 벤치에 있는것은 그야말로 낭비라고 생각했지요. 구자철과 기성용을 함께 쓰면 결국 중앙에서 수비나 압박을 해줄 선수가 없게 되면서 중앙을 잠식당하게 된다는 주장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뉴스에 나온것을 보면 이용래까지 중앙에 세명을 두는 전략을 쓸 생각 인가 보네요. 조광래 감독 역시 구자철과 기성용을 어떻게든 활용해 보려는 의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최근 기성용이 셀틱에서 수비적인 역활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는 점도 감안되었겠죠. 구자철은 원래 기본적으로 공수 밸런스가 좋은 선수죠. 듣기로는 월드컵때 스페인에 사비 선수의 역활을 맡게 될거라 하더군요. 한국 축구에서 이정도의 잠재력을..
결국 햇볕정책으로 돌아갈 것이다. 결국 햇볕정책으로 돌아갈 것이다. 돌이켜 봣을때 우리는 이미 수십년간 강경책을 유지했다. 분단이후 거의 대부분의 시간동안 대북외교전략은 강경책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 그 전략을 파기해야만 했다. 그 오랜시간을 유지한 강경책은 결국 실패했고 다른 대안이 필요해진 것이다. 그것이 결국 햇볕정책이다. 하지만 MB정권 집권 이후 햇볕정책은 하루 아침에 파기됐고 전략은 강경책으로 급선회했다. 이후는 모두가 알고 있듯이 상상을 초월하는 충돌이 있었다.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등은 우리가 흔히 겪었던 남북충돌의 규모를 훨씬 띄어넘는 911급의 테러나 다름없는 충돌이었다. 물론 우리가 그 손실을 감수하면서 무언가를 얻을수 있다면 이 강경책이 나름의 성과를 가진것이라 말할수 있다. 하지만 최근의 흐름을 볼때 이 강..
서프라이즈 자유로귀신 목격담 '오싹' 서프라이즈 자유로귀신 목격담 '오싹' '자유로 귀신'은 많은 사람들이 같은 장소에서 불가사의한 경험을 하게되고 그 이야기가 하나,둘 공개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었다. MBC'서프라이즈'에서 그 자유로 귀신 목격담을 방송을 통해 재구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 - '진실 혹은 거짓'에서는 자유로에서 미스테리한 경험을 했다는 제보자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을 재현했다. 방송에 제보한 여성은 자신의 남편이 회사에서 회식 후 음주운전을 하다 한 여성을 칠 뻔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남편은 그 여성이 다가와 '태워다 주실 수 있느냐'고 물었고, 이를 흔쾌히 수락해 차에 태웠다. 이후 그여성의 집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찍고서 대화를 나누..
코레에다 히로카즈<하나>(2006) 하나 花よりもなほ: More Than Flower, 2006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미야자와 리에, 오카다 준이치 평점6.1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난 뒤에 만든 영화. 내 생각엔 영화는 감독이, 전작들에 비해 좀 더 대중적인 작품이 되기를 원했던 것 같다. 아마도 의 명성이 주는 부담감을 가벼운 메시지의 대중영화로 우회해 갈려는 의도도 있었을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대중적 영화라는 것에 대한 지나친 의식 때문이었는지, 영화는 그 긴 러닝타임만큼이나 낭비되었으며, 주제를 너무 친절히 설명한 나머지 유치해져 버렸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일본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 집합한 것 같은 캐스팅은 구로사와 기요시의 가 떠오를 정도로 괜찮은 캐스팅 이었다...
로버트 알드리치<조지 수녀의 살해>(1968) 조지 수녀의 살해 The Killing Of Sister George, 1968 감독: 로버트 알드리치 출연: 베릴 레이드, 수잔나 요크.. 평점9.3 의 주인공은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다. 인기드라마에서 모든 이들의 모범이 되는 조지수녀 캐릭터, 또 하나는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자신의 동성애 애인에게 온갖 모욕을 쏟아 붓는 현실의 자신이다. 주인공의 타협하지 못하는 괴팍한 성격은 결국 방송국의 눈 밖에 나게 되고 그녀는 결국 드라마에서 원치않는 죽음을 맞이하게 됨으로써 하차하게 된다. 가상의 조지가 죽게 되자 그녀의 동성애 애인은 그녀를 하차하게 만든 다른 여성에게로 떠나간다. 실의에 빠진 주인공은 드라마에서 자신의 장례식을 치룰 세트로 간다. 그곳에서 그녀는 관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는지 관..
무한도전 시청률 15%로 신묘년 산뜻한 출발 무한도전 시청률 15%로 신묘년 산뜻한 출발 무한도전이 '정총무가 쏜다'특집으로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동시간에1위를 기록하며 신묘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무한도전은 한동안 시청률에서 SBS '스타킹'에 밀리며 한동안 이대로 2위로 굳어지는것이 아니냐는 위기감이 있었고 심지어 프로그램 폐지설까지 나돌았다. 하지만 이날 '정총무가 쏜다'특집을 통해 다시한번 토요일 예능의 왕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이날 '동네 바보형' 정준하는 놀라운 계산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켰다. 정형돈과 노홍철은 "어떻게 5년을 바보로 살았냐? 컴퓨터보다 더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바보가 아니라 천재였다''그동안 바보로 위장한것이다'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단 마니퀴스,로버트 로드리게즈<마셰티>(2010) 마셰티 Machete, 2010 감독: 에단 마니퀴스, 로버트 로드리게즈 출연: 대니 트레조, 로버트 드니로, 제시카 알바 평점4.0 타란티노와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환상적인 영화 , 그 중에서도 는 로드리게즈를 다시 평가하게 만든 영화였다. 어린시절부터 카메라를 들고 사람들을 매혹시키는것이 장기였던 감독을 어찌됐건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능력이 있다. 그는 에서 인상적인 페이크 영상을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다. 주인공이 이렇게 멋있는데... 는 개인적으로 손에 꼽힐 정도의 기대작이었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를 보고나서 깜짝 놀랐다. 왜냐면 영화가 너무 후졌기 때문이다.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그의 경력에서 최정점으로 향하고 있는 지금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는게 혼란 스러웠다. 마치 그의 형편없는 초기작 를 보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