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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정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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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 어떻게 봐야할까? 장점과 부작용 최근 미투열풍이 불고있다. 하지만 열풍이라 하기엔 조금 미심쩍다. 대체로 미투의 타깃이 명확한데.. 방송에서 문재인을 지지했던 사람, 영화 출연진, 그리고 민주당 정치인이다. 큰 줄기는 이 타깃을 벗어나지 않고. 아주 지엽적으로 대학교수 연예인등 얼굴이 알려져있고 그다지 강한권력을 갖지 못한 사람들만 타깃이 된다. 장자연사건 또 사회고위급 공무원들이 얽혀서 논란이 됐던 강간사건들을 보면 미투에 대상이 결코 이런 피래미들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결국 지금 미투는 광범위한 정보를 쥐고있는 누군가에 의해서 기획되어진 것이로 보이고 안타깝게고 진짜 강력한 권력앞에 놓인 약한 여성들에게 이 미투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물론 미투로 인한 예방효과는 있겠다) 위계에 의한 성범죄에 노출된 여성들은 그 문제를 ..
사형제 폐지 찬성, 사형제도 반대의견 괴물을 잡겠다고 같이 괴물이 되어선 안된다. 사형제 폐지 찬성, 사형제도 반대의견 괴물을 잡겠다고 같이 괴물이 되어선 안된다. -영화 어둠속의 댄서의 한 장면 요즘 강력 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정신의학자에 따르면 보수가 집권할 경우 자살과 살인이 급증한다고 하는데요. 미국 공화당이 집권할때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됐다고 합니다. 이유는 공화당이 추구하는 정책들은 사람들을 수치심과 모욕감에 노출시키기 쉬운 것들이기 때문인데요. 열등감과 패배감을 조장하거나 타인을 무시하고 경멸하도록 부추기고 불평등을 칭송하거나 하는 것들이죠.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상실했을때 극도의 수치심과 모욕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수치심과 모욕감이 높아질수록 살인과 자살이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죠. 사형제는 범죄예방효과 없어 사..
반공 낚시에 걸려든 멍청한 물고기 민주당과 한명숙 반공 낚시에 걸려든 멍청한 물고기 민주당과 한명숙 경제실패, 부정부패, 나경원 사건등등 새나라당은 궁지에 몰렸고 사실 꺼낼수 있는 카드도 없었다. 그래서 언제나 그렇듯 그들의 카드는 반공이다. 그런데 이번에 제주기지가 굉장히 좋은 타이밍에 좋은 이슈거리를 만들수 있음을 포착했다. 이를테면 낚시줄을 꽂아넣은 것이다. 그런데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한명숙을 중심으로한 민주통합당은 그걸 물어버렸다. 뻔히 보이는 낚시질에 열을 올리며 낚여서 바둥거리고 있다. 안보의 문제는 보수를 결집시킨다, 보수뿐이 아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진보 보수를 넘어서는 차원의 문제인것이다. 이 문제를 선거전 이시점에 이슈화 시켜준것은 정말이지 웃음도 안나오는 멍청한 전략이다. 아니 애초에 민주당에 전략이란게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리더..
욱일승천기 명함 민경자 새누라당후보 "축포 터저나가는 모양" 반박 욱일승천기 명함 민경자 새누라당후보 "축포 터저나가는 모양" 반박 욱일승천기 명함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새누리당 후보 민경자씨..급했나 봅니다.. 축포가 터저나가는 모양이라고... 반박했군요. 욱일승천기는 애초에 태양이 뻗어나가는 모양을 제국주의 정신을 현상화 한건데 그걸또 축포로 변명하니까 우수꽝스럽네요. 문제는 민경자후보뿐 아니라 최근 '합일합방'이란 표현을 써서 논란이 되었던 후보도 새누리당 후보인데 왜 이런류의 문제는 항상 새나라당과 관련되는가 하는 의아함을 갖게 합니다. 아무래도 이것이 반복된다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곳에 많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되네요.. 하여간 씁쓸 하네요. 민경자같은 분이 후보로 나오는 새누리당이 새 시대를 과연 어떻게 열건지 ㅡ.ㅡ; ..
[진중권]사적인 감정으로 이성을 잃어버린 진중권 사적인 감정으로 이성을 잃어버린 진중권 친절하게 php 코드 몇줄로 사이트 접속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시범을 보여준 트위터 유저는 블락. (전문기술자들만 보시오) 두 망이 여러 경로로 연결되었을 때 접속이 가능한 경로를 지정해주는 BGP를 단지 디도스만으로 oscillation (이쪽 저쪽으로 막 튀게 만드는거) 하는게 훨씬 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라우팅 프로토콜은 가장 중요한 클래스에 속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패킷을 전달해주는 QoS를 적용하므로 UDP,ICMP 플러딩이 위주인 디도스는 서버에 전달되는 HTTP패킷과 같은 우선 순위에서 물량으로 훼방을 놓을 수는 있지만 BGP가 차지한 대역폭(그나마 몇십초에 한번만 교환하므로 대역폭도 무지 작게 차지함)을 침범하지 못하죠. 설령 QoS 설정을 하지 ..
박정희와 이등박문 그리고 10월 26일!! 타락한 권력이 무너진 혁명의 날! 10월 26일! 서울시장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일이 10월 26일인데 이10월 26일은 한국 역사에서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날입니다. 바로 1909년 10월 26일이 일본제국주의에 앞장서온 이등박문이 안중근에 의해 처참하게 목숨을 잃은 날이고 또 1979년 10월 26일은 타락한 군사독재자 박정희가 김재규에 의해서 목숨을 잃은 날이기도 합니다. 이 10월 26일에 우리는 매우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나경원과 박원순의 서울시장 선거인데요. 물론 이등박문과 박정희만큼 거대한 사건은 아닐수 있지만 대선을 앞두고 거의 시궁창처럼 타락해 버린 현재의 한국을 생각하면 무시할수 없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종편과 함께 언론장악이 가속화..
김재규는 재평가 되어야 한다. 왜 김재규의 희생은 평가되지 않는가? 김재규는 20년 가까이 독재를 해온 독재자를 암살하였습니다. 이것은 18년간의 유신체제를 막내리게한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거대한 사건이었으며 단 한명의 힘으로 이뤄낼수 있는 최상의 결과였습니다. 물론 이후 전두환의 집권으로 곧바로 민주주의가 찾아온것은 아니지만 김재규의 희생이 분명 민주화를 앞당긴것만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현재 김재규의 성과에 대해선 아무도 평가해주지 않습니다. 그는 단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감정적이고 어리석은 인물로 여겨질뿐입니다. 한편에서는 미국과 사이가 좋지 못했던 박정희를 미국이 암살한 것이라는 음모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찌됐든 그는 어디에서도 긍정적으로 그려지지 않습니다. 김재규는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나? 김재규의 삶을 볼때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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