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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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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가 언급한 K리거 2인은? 조광래가 언급한 K리거 2인은? 조광래감독이 터키전 이후 젊은 선수들이 박지성과 이영표의 빈자리를 빠르게 메워줄것이라 말하며 젊은 선수들이 가진 가능성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조감독은 또 지금 이 스쿼드에 k리그 두 명쯤 더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광래호의 터키전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이 문제를 해결해줄 K리거는 누구일까? 김정우 드러난 여러 문제점중 가장 시급한 것은 기성용, 이용래 조합의 불안이다. 이 조합은 너무 공격적이다. 한국은 최근 일본과 터키등 중앙미들필더진이 강한 팀과 대결할때 항상 경기를 지배당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기성용의 경우 (예상과는 다르게) 홀딩미드필더로써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 수비력이 좋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 또한 이용래는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
이청용 또다시 대표팀 차출? 대표팀의 선수관리 이대로 괜찮은가? 이청용 또다시 대표팀 차출? 대표팀의 선수관리 이대로 괜찮은가? 이청용은 2년간 거의 쉬질 못했다. k리그와 시즌 운영이 다른 프리미어 리그로 이동했기에 리그가 끝난뒤 FC서울에서 볼튼으로 이적하자마자 리그와 대표팀에서 쉬지 않고 쭉 뛰어왔다. 특히 최근의 아시안컵은 살인적인 일정으로 이청용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엄청난 체력을 소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광래 감독은 터키와의 친성전에 이청용을 또다시 차출했다. 이청용은 최근 체력소모로 인해 리그로 복귀한 뒤에도 제대로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 복귀후 바로 뛰었던 첫번째 경기는 나름대로 활약해 줬지만 체력문제로 이른시간에 교체해 나왔고 두번째 경기는 벤치에서 시작해야 했습니다. 멍청한 선수관리 터키와의 친선전은 어디까지나 친선전으로 경..
구자철 리버풀 갈뻔했다? 구자철 리버풀 갈뻔했다? 리버풀이 구자철을 노렸던것으로 밝혀져 아쉬움을 주고 있네요. 영국의 스포츠 전문 뉴스사이트 스포팅고(sportingo)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적인 명문클럽 리버풀에서 구자철 영입경쟁에 뛰어들었지만 볼프스부르크에게 밀렸다고 전했습니다. 게다가 리버풀이 제시한 조건이 볼프스부르크보다 훨씬 좋았던것으로 알려져 더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볼프스부르크 30억, 리버풀 40억~70억 볼튼의 경우에도 구자철 영입에 뛰어들었지만 이미 볼프스부르크와 협상이 상당부분 진행된 상황이라 제주는 거절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마 리버풀의 경우도 같은 이유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흥민이도 있구... 한국선수와 플레이스타일이 잘맞고 도 많은 동료들이 이미 활약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로 가는것이 여..
구자철 볼프스부르크행 너무도 이상적인 첫발! 구자철 볼프스부르크행 너무도 이상적인 첫발! 구자철이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습니다. 볼푸스부르크는 현재는 12위로 쳐져있지만 08-09시즌에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팀이고 자금력이 나름 탄탄한 구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의 리빌딩 과정을 거치면 중상위권이상도 노려볼수 있는 팀입니다. 구자철의 경쟁자는 하세베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팀의 핵심 선수이며 아시안컵에서 구자철이 뛰었던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 디에구와 홀딩 역활을 충실히 해주고 있는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조수아를 밀어내는 것은 현시점의 구자철로써는 힘들고 나머지 한자리 다소 불안정한 활약을 해온 하세베와의 직접적인 경쟁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구자철이 아시안컵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뛰어서 그자리가 그의 포지션인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수비불안이 결정지은 아시안컵 우승실패 수비불안이 결정지은 아시안컵 우승실패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이 노출한 가장 큰 문제는 수비불안이다. 현재 대표팀의 수비진에서 이정수를 제외한 그 어떤 선수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조광래감독은 대회기간 내내 이정수의 파트너를 찾는데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처음 이정수의 파트너도 낙점된 곽태휘선수는 황당한 반칙으로 두번의 패널티킥을 허용했고 이것이 예선을 2위로 통과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이후 불안정한 곽태휘 대신 선발된 황재원선수도 일본과의 경기에서 굳이 하지 않아도될 반칙을 하면서 안타까운 실점을 하게되었다. 여기에 이영표선수의 은퇴, 차두리선수의 기복과 나이등으로 당분간 대표팀은 이정수 선수를 제외한 수비의 모든 포지션에서 적임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또한 구자철, 기성용,..
박지성과 이영표하면 항상 생각나는 사진 박지성과 이영표하면 항상 생각나는 사진 저 사진에 나오는 장면 바로 앞에 박지성이 이영표의 볼을 빼앗아 루니한테 연결하고 루니가 결승골을 넣게 되죠.. 이때 박지성이 이영표한테 다가가서 말하죠.. " 형 미안해 " " 괜찮아 " 이 두선수를 보면 항상 이 사진이 생각나네요..
박지성은 은퇴해야만 2014년 월드컵을 뛸수 있다. 박지성은 은퇴해야만 2014년 월드컵을 뛸수 있다. 모두 알겠지만 박지성은 결코 꾀병을 부릴 선수가 아니다. 그는 오랜시간동안 불평 한마디 없이 대표팀에 헌신해왔다. 그가 이른나이에 은퇴를 선택했다는 것은 그로써도도 어쩔수 없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무릎수술 이후 A매치를 뛰러오기 위해 장거리 비행을 할때마다 무릎에 물이 차는 부상이 반복됐다. 때문에 A매치를 뛰고 맨유로 돌아가면 한동안 컨디션 난조로 애를 먹곤했다. 그것이 지금까지 꾸준히 반복되면서 박지성과 그의 아버지는 진지하게 대표팀 은퇴를 고민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것이다. 언론에서 접한 기사를 보면 박지성의 무릎이 장거리 비행을 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고 있고 심지어는 선수생명에 큰 영향을 줄정도라는 내용이 있었다. 퍼거슨도..
[아시안컵]3~4위전,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아시안컵]3~4위전,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얼마전 안타깝게도 박지성의 무릎 컨디션이 상당히 저하되어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박지성이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결정한 이유도 바로 이 고질적인 무릎부상때문인데 장거리 비행을 할때 항상 무릎에 물이차는 현상이 반복됐고 그것이 소속팀 복귀 이후에도 컨디션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 한 박지성이 국가대표팀에서 대체할수 없는 핵심선수이다 보니 맨유에서 퍼거슨이 로테이션을 통해 박지성의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기용하는것과는 달리 국가대표팀에서는 거의 몸만 멀쩡하면 뛰게 했고 그것이 박지성선수의 선수생명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호주의 케이힐이나 키웰같은 선수들도 해외파면서 국가대표로 항상 나오지만 선수들마다 신체조건이나 부상위험도등이 다 다르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