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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국내축구

구자철 리버풀 갈뻔했다?

구자철 리버풀 갈뻔했다?












리버풀이 구자철을 노렸던것으로 밝혀져 아쉬움을 주고 있네요. 영국의 스포츠 전문 뉴스사이트 스포팅고(sportingo)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적인 명문클럽 리버풀에서 구자철 영입경쟁에 뛰어들었지만 볼프스부르크에게 밀렸다고 전했습니다.












게다가 리버풀이 제시한 조건이 볼프스부르크보다 훨씬 좋았던것으로 알려져 더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볼프스부르크 30억, 리버풀 40억~70억


볼튼의 경우에도 구자철 영입에 뛰어들었지만 이미 볼프스부르크와 협상이 상당부분 진행된 상황이라 제주는 거절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마 리버풀의 경우도 같은 이유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흥민이도 있구...




한국선수와 플레이스타일이 잘맞고 도 많은 동료들이 이미 활약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로 가는것이 여러모로 좋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경쟁이 치열할 리버풀보다 비교적 나은 볼프스부르크가 더 좋은 선택일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볼튼도 괜찮은 선택이었겠지만볼프스부르크에는 디에구나 조수아등 괜찮은 미드필더들이 많아서 오히려 이쪽이 배울게 많을거라고 봐요..


현재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리그 다음으로 평가받고 있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다면 충분히 리버풀 수준의 클럽으로의 이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두를것 없이 한발한발 나가면 충분할거라 생각합니다. 








하여간 올해는 분데스리가가 상당히 흥미롭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