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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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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구자철이 공격에 창조성을 부여했다. [구자철]구자철이 공격에 창조성을 부여했다. 전반 우리는 시리아의 압박속에서 이렇다할 공격 찬스를 별로 만들어 내지 못했다. 공격진중 누구도 창조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지성과 이청룡, 기성용등은 장거리 비행으로 컨디션이 좋아보이지 못했고 김보경이나 김신욱등은 아직 기량이 국가대표 레벨에는 못미치는듯 보였다. 그렇게 별다른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지 못하던 대표팀은 구자철이 교체되어 들어간 이후부터 변화하기 시작했다. 구자철은 장기는 키핑과 창조성을 바탕으로 대표팀에 창조성을 부여했고. 그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결과로 들어났다. 구자철의 창조적인 플레이가 유병수에서 지동원에게까지 연결되어 골을 만들어 낸 것이다. 구자철과 기성용의 공존 구자철은 이후에는 시종일관 상대 수비진을 뒤흔드는 창..
[손흥민]손흥민 잠재력을 보여준 시리아 [손흥민]손흥민 잠재력을 보여준 시리아 괴물같은 위치선정과 민첩성 제2의 인자기?? 19세, 역대 대표팀중 4번째로 빠른 데뷔였다. 물론 득점은 실패했지만 몇몇 인상적인 장면들을 연출하면서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줬다. 특히 수비수를 교묘하게 제치고 돌파할때 상대 수비수는 반칙으로 끊을 수 밖에 없었다. 이날 역시 손흥민의 장점으로 평가되어 오는 놀라운 위치선정 능력을 보여줬는데 짧은 시간에도 결정적인 위치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위치선정과 민첩성은 몇몇 장면에서 인자기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른 나이의 데뷔,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고종수 이동국등 이른나이에 국대에 데뷔하여 주전으로 자리를 굳히고 초특급 스타로 부상했다. 하지만 이들은 오래가지 못했다. 소속팀과 국가대표팀 청소년 대표팀 아시아게임..
[이청룡]이청룡'박지성 은퇴 결정 존중해야.." 이청룡 송년 인터뷰 [이청룡]이청룡'박지성 은퇴 결정 존중해야.." 이청룡 송년 인터뷰 "제가 간섭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저 뿐 아니라 어느 누구도 간섭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박)지성이 형의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리그 볼튼 원더러스에서 활약하는 이청용은 최근 불거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시안컵 후 축구 대표팀 은퇴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평소 박지성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이청룡은 박지성의 의중을 제대로 읽고 있는 것인지 의지가 확고한 박지성의 입장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성은 맨유 의료진으로부터 무릎 시한부 판정을 받아 한국의 많은 축구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박지성의 무릎은 만약 국가대표를 유지할 경우 장거리 비행에 따른 무릎에의 부담으로 길어야 3..
[박지성]박지성 무릎 길어야 3년??? [박지성]박지성 무릎 길어야 3년??? 캡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국가대표를 유지한채로 선수 생활을 계속 하면 길어야 5년 이내에 선수 생활이 끝날수 있다고 한다. 박지성은 지난해 5월 구단으로부터 '오른 무릎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구단의 정기 검진 결과 축구 선수의 무릎으로는 5년 정도 활약할 수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국가대표로 장거리 비행을 하면서 무릎에 물이 차는 현상이 지속되면 길어야 3년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이다. 박지성이 은퇴를 결심한 이유도 결국 맨유구단의 이번 진단결과가 큰 역활을 한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의 은퇴와 함께 한국 축구계는 새로운 숙제를 떠안았다. 더이상 유럽파가 없던 예전 대표팀과 같은 방식으로 선수단을 운영할 수는 없는 것이다. 특히 박지성처..
박지성의 국가대표 은퇴 박지성의 국가대표 은퇴 박지성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물론 아직 본인의 입으로 직접 밝힌 것은 아니지만 월드컵 이전부터 아시안컵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말을 여러 차례 해왔다고 한다. 박지성의 아시안컵 차출에 대한 논란으로 한바탕 소란을 피웠던 한국축구팬들은 박지성의 은퇴소식으로 모두 패닉에 빠진 듯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프랑스 축구가 지단을 중심으로 전성기를 누렸지만 지단이 은퇴한 후 처참한 실패를 겪었던 것처럼, 한국 축구도 박지성 이후 몰락을 피할 수 없을 거란 예상이 많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비난 받아야 하는가? 이번 소란에서 안타까운 것은 박지성이 충분히 은퇴를 선택할만한 이유가 있음에도 대다수 사람들이 그것은 무시한 채, 애국심이나 해외파와 k리거 들의 차별대우 등 무의미한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