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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손흥민 스페셜 동영상 청소년 대회부터 분데스리가 데뷔골까지 [손흥민]손흥민 스페셜 동영상 청소년 대회부터 분데스리가 데뷔골까지 손흥민 선수를 보면 정말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른거 같아요. 손흥민선수 데뷔골을 보면 이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잠재력을 지녔는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민첩성과 순간스피드, 볼트래핑 무엇보다 위치선정이 좋아요. 인자기나 치차리토, 솔샤르같은 선수의 느낌이 살짝 나는거 같아요. 물론 당장은 손흥민 선수가 박주영선수나 지동원 선수에 밀릴거라 예상하지만 꾸준히 대표팀에서 수퍼서브역활을 하면서 차츰성장해 간다면 손흥민 선수가 대표팀의 주전이자 핵심인 선수가 될거라는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도 결정력만 놓고 보면 손흥민선수가 한국에서 탑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 전술적인 이해와 움직임의 문제등 경험이 필요한 부분들에서 지동원선..
손흥민vs구자철 맞대결 무산 손흥민vs구자철 맞대결 무산 분데스리가에서 함브르크와 볼프스부르크의 맞대결을 앞두고 손흥민과 구자철의 맞대결 성사가 예상되며 한국의 많은 축구팬들을 설레이게 했지만 손흥민의 출장가능명단 제외로 무산되었습니다. 함브르크의 페감독은 A매치를 치루고 돌아온 토룬 추포모팅 베시치 등 어린선수들 다 원정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손흥민선수도 선수보호를 위해 선발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어린 선수임을 감안할때 감독의 조치는 매우 바람직한 것이지만 축구팬의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운 선택이기도 합니다. 반면 구자철은 디에구의 출장정지로 인해 선발출전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터키전으로 인한 피로누적이 변수입니다. 구자철은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많은 체력을 소진했는데 최근 폼이 다소 저하된 인상을 주고 있는터라..
팬으로써 아쉬운 '뜨거운 형제' 폐지 팬으로써 아쉬운 '뜨거운 형제' 폐지 뜨거운형제 신드롬을 이어가지 못하다 처음 뜨거운 형제에서 진행한 아바타 미팅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일밤으로써는 상당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는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그렇게 배꼽잡고 웃어본 경험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무한도전 정도?)하지만 아바타 미팅외에 진행된 대부분의 기획들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긴 무리였고 이미 반복해온 아바타 미팅은 점점 더 식상해져 갔습니다. 아바타 미팅은 1회성 기획 '뜨거운 형제들'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아바타 미팅은 큰 즐거움을 주었지만 한가지 큰 문제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미팅상대들이 아바타미팅임을 눈치채는 순간 긴장도가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아바타기획을..
탕웨이 '현빈왔숑, 현빈왔숑' 깜찍 인사 탕웨이 '현빈왔숑, 현빈왔숑' 깜찍 인사 탕웨이가 현빈과 함께 촬영한 영화 의 언론 시사회에서 최근 유행되고 있는 시크릿가든의 '전화왔숑 전화왔숑'을 재치있게 '현빈왔숑 현빈왔숑'으로 흉내내었습니다. 옆에 있던 현빈씨는 빵터졌고 ㅎ 기자분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탕웨이는 단 한편의 영화를 찍었을뿐이지만 그 한편에서의 인상적인 열연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인터뷰하는 내용들을 세세히 보면 이 배우가 얼마나 연기에 대해 잘 이해하고 또 고민하고 노력하는지를 잘 느낄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탕웨이는 너무 좋아하는 배우이고 참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라 생각합니다. 그녀가 한국영화에 출연한다는게 참 고맙기도 하고 기대가 크네요.
'일본의 신성' 미야이치 료, 네덜란드리그 주간 베스트11 선정(동영상) 일본의 신성' 미야이치 료, 네덜란드리그 주간 베스트11 선정(동영상) 네덜란드 언론 'nu스포츠'는 9일 페예노르트의 미야이치 료를 베스트 11에 선정했다. 경기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선수가 나타났다.며 비테세전에 평점8(10점만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미야이치 료는 이날 비테세와의 데뷔전에서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면서 현지 언론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http://www.sanspo.com/soccer/news/110210/scb1102101350003-n1.htm 비테세전 미야이치료 하일라이트 아스날에 1군으로 계약해 화제가 된 일본 유망주 미야이치 료가 데뷔와 동시에 베스트11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처음 아스날과 계약할때는 제2의 이나모토가 아니냐 경기장 하나 더 지을 생각..
대한민국vs터키, 홍철 가능성을 보여준 한판 대한민국vs터키 홍철, 가능성을 보여준 한판 이영표선수의 은퇴로 대표팀의 왼쪽 풀백의 세대교체가 진행됐고 후보는 두 명으로 압축됐습니다. K리그와 아시안게임을 통해 실력을 입증받은 21살의 동갑내기 홍철(성남)과 윤석영(전남)이었습니다. 터키와의 경기전 많은 사람들은 홍철보다는 윤석영이 주전으로 나올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아시안게임을 통해 이미 두 선수의 경쟁이 한차례 있었고 그 대회에서 윤석영이 주전으로 출장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예상을 깨고 윤석영선수가 아닌 홍철 선수가 이영표선수의 자리에 선발로 출장하게 됐습니다. 홍철선수는 성인대표팀에 처음 입성한것 치고는 꽤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세계적인 레벨의 터키선수들을 상대로 쉽게 밀리지 않는 수비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활동량과 스피드를 ..
대한민국vs터키, 뚜렸하게 드러난 박지성의 공백 대한민국vs터키, 뚜렸하게 드러난 박지성의 공백 박지성이 만들어 냈던 괴물같은 압박축구 박지성이 있던 한국팀의 특징은 (허정무호건 조광래호건)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드는 '압박'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경기에서는 그 압박이 상당히 느슨해졌고 그러면서 오히려 상대방의(히딩크 특유의 압박)압박에 완전히 경기를 장악당해 버렸습니다. 박지성 대신 나온 박주영선수는 원래 왼쪽 미드필더가 본인의 포지션이 아닐뿐더러 스트라이커로 활동해 왔기 때문에 수비적인 기여를 기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마찬가지로 박주영과 자주 스위칭하고 또 후반에는 왼쪽 윙으로 위치를 옮겼던 지동원선수도 전형적으로 공격에 치중하는 스타일로써 압박이나 수비적인 기여는 기대할수 없습니다. 활동량이 많던 박지성선수 또 박지성과 비슷한 스타일로 많이 뒤고..
황이병의 자살, 차마 눈뜨고 볼수없는 참혹한 국가적 살인 황이병의 자살, 차마 눈뜨고 볼수없는 참혹한 국가적 살인 우드득 까드득으로 가득찬 저 일기 속에 황이병의 불안한 심리가 소름끼치도록 잘 전달되서 몸서리 쳐지네요. 저 편지보다 더 몸서리 쳐지는건 군의 어이없는 해명이었죠. "군에 오기전부터 우울증과 자폐증을 앓았다." 그렇다면 여기서 당연한 퀘스천, 왜 우울증과 자폐증 치료경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군이라는 경직되고 강압적인 조직에 들어와 있는가? 우울증과 자폐증을 앓는 사람은 조직생활에 적응하기 힘들며 그것에 강요되는 군대같은 조직에서는 병이 악화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그린캠프라는 감옥과도 같은 공간이라면 멀쩡한 사람도 정신이상을 유발할수 있다는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군은 해명을 덧붙입니다. "군에 와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