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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해외축구

손흥민vs구자철 맞대결 무산

손흥민vs구자철 맞대결 무산









분데스리가에서 함브르크와 볼프스부르크의 맞대결을 앞두고 손흥민과 구자철의 맞대결 성사가 예상되며 한국의 많은 축구팬들을 설레이게 했지만 손흥민의 출장가능명단 제외로 무산되었습니다.


함브르크의 페감독은 A매치를 치루고 돌아온 토룬 추포모팅 베시치 등 어린선수들 다 원정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손흥민선수도 선수보호를 위해 선발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어린 선수임을 감안할때 감독의 조치는 매우 바람직한 것이지만 축구팬의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운 선택이기도 합니다.


반면 구자철은 디에구의 출장정지로 인해 선발출전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터키전으로 인한 피로누적이 변수입니다. 구자철은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많은 체력을 소진했는데 최근 폼이 다소 저하된 인상을 주고 있는터라 선발 출전을 쉽게 예상하기 힘듭니다.


또한 구자철은 이번 경기를 통해 팀의 핵심선수인 디에구와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할 걸로 예상됩니다. 물론 구자철은 다양한 포지션을 구사할수 있기 때문에 하세베와도 경쟁할걸로 예상되는데 구자철의 앞으로의 행보가 여러모로 흥미로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