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연예가

(157)
김기덕감독의 <아리랑> 칸 주목할만한 시선상 수상! 김기덕감독의 칸 주목할만한 시선상 수상! 김기덕감독님의 이 칸에서 상을 수상했습니다. 홍상수감독님의 에 이어 2년 연속 주목할만한 시성상을 수상하게 되네요. 이 영화는 실명을 거론하면서 한국 영화계를 비판한 것으로 한국 언론에 보도되어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얼마전 자신이 키운 후배감독에게 크게 배신을 당한 일때문이죠. 하지만 영화를 칸에서 직접본분들의 트위터등을 보면 한국언론에서 말하는것처럼 그리 요란스러운 수준은 아니고 그보다는 자신이 가진 영화에 대한 열정이 주 내용이라고 합니다. 김기덕 감독님은 언제나 언론에게 난도질을 당해 왔죠. 이번에도 영화를 보지도 못한 기자들에 의해서 쓰여진 기사를 통해 쓸데없이 이슈화되는듯 보여서 안타깝네요. 저는 이 영화의 기획이 상당히 흥..
유진위,주성치<홍콩레옹>(1995) 홍콩레옹 回魂夜: Out Of The Dark, 1995 감독: 유진위 출연: 주성치, 양가인 평점:8.4 주성치의 은 특이한 영화이다. 방심하면서 보다가 크게 한방 맞은 느낌이랄까? 이 영화는 잭블랙의를 연상케하는 잔혹코미디물이다.(아마 홍콩레옹의 영향이 있었을것 같다)이런 류의 코미디 영화의 계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당시로써도 매우 새로운 시도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주성치가 따로 예술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은 코미디 영화의 계보에 새로움을 부여한 나름의 예술적 성취가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은 당시 큰 인기를 끌던을 패러디한 영화지만 사실 과 닮은점이라고는 정신병원을 드나드는 주인공의 패션과 이상한 꽃, 그리고 여주인공의 패션뿐이다. 사실 레옹을 끌어들일 이유도 없어보일 정도..
나홍진<황해>(2010) 황해 Hwanghae, 2010 감독: 나홍진 출연: 하정우, 김윤석, 조성하 평점:7.1  영화는 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던 세명의 콤비 나홍진, 김윤석, 하정우가 2년만에 다시 뭉쳐서 만들어낸 영화입니다. 로 다시 뭉친 이들은 이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고 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주인공으로 리메이크 될거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도 의 영향으로 여러나라에 좋은 조건으로 판매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는 매우 폭력적인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소문은 요란했지만 정작 별건없었던) 보다도 오히려 쪽이 좀더 폭력수위가 높았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이렇게 절제되지 않은(식칼들고 무작정 찌르는) 살인장면이 빠른템포로 쉬지않고 반복되는 영화는 쉽게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굳이 연결시키자면 두기봉..
이승기 공식입장 발표 하차설 부인(공식입장) 이승기 공식입장 발표 하차설 부인(공식입장) 배우 이승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거의 사실인것처럼 전해진 1박2일 하차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승기의 소속사측은 1박2일 하차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이승기는 군입대전까지 1박2일에 참여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기의 하차설로 한동안 혼란에 빠졌던 팬들은 안심하셔도 될듯 보입니다. 현실적인 선택 현재 한국에서 1박2일보다 시청률이 많이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은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 이승기의 인기는 이 프로그램에서 쌓은 인지도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박2일을 통해 '허당'이라는 인간적인 이미지를 쌓으면서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음악과 연예인 활동으로 나름의 인지도는 있었지만 1박2일이 아니었다면 이정도 인기는..
이승기의 1박2일 하차, 되돌아 보는 김C의 선택 이승기의 1박2일 하차, 되돌아 보는 김C의 선택 이승기가 1박2일 하차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뿐만아니라 강심장도 하차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승기의 1박2일 하차논란이 시작된 것은 이승기가 일본진출을 고려한다는 기사가 나온 시점부터였다. 일본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집중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촬영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1박2일을 우선적으로 하차한다는 것이다. 이승기, 중대 기로에 서다 1박2일은 지금의 이승기를 만들어낸 예능프로그램이다. 예능으로써는 믿기 힘들 정도의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1박2일은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톱스타로 만들었고 그 중에서도 이승기와 이수근은 한국의 대표 예능인으로 성장했다. 이승기가 1박2일을 하차한다면 그것은 본인에게나 1박2..
박찬욱, 헐리우드 진출작에 니콜키드먼 출연? 박찬욱, 헐리우드 진출작에 니콜키드먼 출연? http://latimesblogs.latimes.com/movies/2011/02/colin-firth-nicole-kidman-stoker-wentworth-miller-mia-wasikowska.html 박찬욱 감독의 헐리웃 진출작에 무려 '니콜키드먼'이 출연을 논의중에 있나봅니다. 최근 세월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고 예전의 여신포스를 다소 잃긴 했지만 여전히 눈부신 여신임에는 변함이 없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미국 여배우인데 박찬욱과 연결된다는게 매우 반갑네요. 의 시나리오를 그 유명한 '석호필' 마이클 스코필드가 만든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박찬욱 감독은 시나리오를 직접 쓰는것 보다 공동 작업 형식을 빌리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고 ..
팬으로써 아쉬운 '뜨거운 형제' 폐지 팬으로써 아쉬운 '뜨거운 형제' 폐지 뜨거운형제 신드롬을 이어가지 못하다 처음 뜨거운 형제에서 진행한 아바타 미팅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일밤으로써는 상당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는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그렇게 배꼽잡고 웃어본 경험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무한도전 정도?)하지만 아바타 미팅외에 진행된 대부분의 기획들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긴 무리였고 이미 반복해온 아바타 미팅은 점점 더 식상해져 갔습니다. 아바타 미팅은 1회성 기획 '뜨거운 형제들'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아바타 미팅은 큰 즐거움을 주었지만 한가지 큰 문제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미팅상대들이 아바타미팅임을 눈치채는 순간 긴장도가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아바타기획을..
탕웨이 '현빈왔숑, 현빈왔숑' 깜찍 인사 탕웨이 '현빈왔숑, 현빈왔숑' 깜찍 인사 탕웨이가 현빈과 함께 촬영한 영화 의 언론 시사회에서 최근 유행되고 있는 시크릿가든의 '전화왔숑 전화왔숑'을 재치있게 '현빈왔숑 현빈왔숑'으로 흉내내었습니다. 옆에 있던 현빈씨는 빵터졌고 ㅎ 기자분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탕웨이는 단 한편의 영화를 찍었을뿐이지만 그 한편에서의 인상적인 열연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인터뷰하는 내용들을 세세히 보면 이 배우가 얼마나 연기에 대해 잘 이해하고 또 고민하고 노력하는지를 잘 느낄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탕웨이는 너무 좋아하는 배우이고 참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라 생각합니다. 그녀가 한국영화에 출연한다는게 참 고맙기도 하고 기대가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