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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연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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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여배우들 어릴적 사진(관지림,장쯔이등등 주화권 여배우들의 어릴적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서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알아 볼수 있겠네요. 중화권은 그 엄청난 인구만큼 미인들도 많나봐요 ^^ 어릴때 귀염둥이 +,+ 청순미인이네요 ~~ 초미녀 ㅇ.ㅇ 얼굴이 붉으니까 더 미인이네요. 아기떄부터 도도함 ㅋㅋㅋ 순둥이 ~ 장쯔이는 ㅋㅋㅋ 어릴때부터 변함이 없네요. 어릴때부터 다 미인들이었네요^^ 어릴때 사진들이 다들 너무 예쁘고 귀엽네요 ^^ 하기사 인구가 그렇게 많으니 미인들도 많겠죠. 관지림은 최근에 부동산으로 어마어마하게 돈을 벌었다는 얘기도 있던데.. 중국은 땅이 넓으니 부동산으로 돈 번사람들보면 뭐 몇조대가 막나오죠.. 성룡도 그런걸로 아는데... 하여간 중국 경제가 성장할수록 중국 연예계도 무시할수 없을 정도로 성장해갈거고 그때쯤되면 수많..
이상일<훌라걸즈, フラガール, Hula Girls>(2006)아오이 유우,마츠유키 야스코 (2006) 감독:이상일 주연:아오이 유우,마츠유키 야스코,토요카와 에츠시,야마사키 시즈오 평점:8.0 훌라걸즈는 모든 사람이 좋아할만한 잘만든 상업영화입니다.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의 작품인데 이상일 감독의 작품은 2010년에 발표한 을 감상한게 전부인데, 솔직히 은 거창한 제목만큼 잘 만든 영화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악인에서 노출됐던 문제들이 훌라걸즈에도 그대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꼭 문제라기보다는 취향의 차이일수도 있겠지만. 바로 감동코드와 그것이 남발되는 문제인데 지나치게 진중한 태도는 가끔 웃음을 유발하거나 손발을 오그라들게 하는데 거기에 번역의 문제가 겹치면 그런효과가 더 커 지는것 같습니다. 스윙걸즈처럼 가볍게 웃음으로 넘기는게 좀더 세련된 대처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훌라걸즈는 처음부터 꾸준히..
타셈 싱<신들의 전쟁>(2011) 신들의 전쟁 Immortals(2011) 감독:타셈 싱 출연:헨리 카빌, 미키 루크, 프리다 핀토.. 평점:4.0 타셈 싱은 이전에 만든 두 편의 환상적인 영화 과 로 전 세계 영화 매니아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두작품이 보여줬던 (다른 미술작품들에게서 빌려온)영상은 고도로 발달된 영상기술과 타셈 싱의 상상력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영화라는 매체가 영상으로 줄수 있는 최고수준의 쾌감이라고 해도 될만큼 특별한 것이었다. 메멘토를 통해 다크나이트까지 도달한 크리스토퍼 놀란처럼 두편의 성공적인 영화를 만든 타셈 싱도 좀더 큰영화로 나아가기 시작했고 그 첫작품이 그의 첫 블록버스터 이다. 이 작품은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하고 있는데 신들이 직접 등장해 싸우는 장면이 들어갈만큼 엄청난 스케일의 액션영화 이다...
MB 비판해온 무한도전에 상주기 싫었쪄? 뻔히 보이는 꼼수 구역질 나는 유치한 복수 MBC연예대상의 대상은 우려했던대로(?) '나가수'팀에게 돌아갔습니다. MBC 연예대상 대상은 기존방식대로라면 개인에게 주는것이었으나 올해 갑작스럽게 개인이 아닌 팀에게 주는것으로 수상방식을 변화시켰습니다. 이것이 무한도전을 싫어하시는 우리각하의 꼼수가 아니겠냐는 많은 네티즌들의 걱정이 있었는데 결국 나가수에게 대상을 수상하면서 그분의 얕은 꼼수에 또다시 많은 네티즌들을 실소하게 만들었습니다. MB를 적극적으로 비판해온 '밉상''무한도전' 전봉주 사건과 디도스사태가 있었죠. 이 우수꽝스러운 사건은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절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북한같은 한가지 권력이 사회전체를 장악한 사회에서나 일어날수 있는 비민주적인 범죄행위죠. 이런 사건이 한국에서 벌어졌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배드엔딩 <도가니>(2011)(황동혁감독,공유,정유미,김현수,정인서,백승환) 올해 영화계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었던 영화 를 감상했습니다. 는 실제로 일어났던 한 장애인학교의 아동성폭행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사회고발영화 입니다. 단순히 한 사건에 대한 고발로도 볼 수 있지만 좀더 그 안을 들여다 보면 그 불합리한 사건들을 가능케 만드는 우리사회의 고질병들을 적나라하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도가니(2011) 감독:황동혁 주연:공유, 정유미, 김현수, 정인서, 백승환 평점10 아메리칸 크라임? 혹은 마이클 무어? 영화 는 끔찍한 실화를 재구성한 영화라는 점에서 미국 영화 이 연상됐지만 그보다 훨씬 직접적으로 사회의 치부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마이클 무어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사실 같은 사회고발영화는 영화의 기교나 예술적 성취같은것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됩니다. 이 영화가 ..
곽경택<통증>(2011)정려원,권상우,마동석 통증(2011) 원작:강풀 감독:곽경택 출연:권상우,정려원,마동석 평점7.0 난 강풀과 잘안맞는것 같다. 정확히는 강풀의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과 잘 안맞다.(만화는 좋아한다.)은 작은 상처에도 목숨을 위협받는(혈우병)여자와 죽을정도의 고통속에서도 아무런 통증도 느끼지 못하는 남자의 사랑이야기 이다. 이 구도가 지나치게 도식적으로 느껴졌는데. 권상우, 정려원의 연기와 곽경택감독의 연출이 이 도식적인 부자연스러움을 어느정도 설득력있게 희석시킨것 같다. 강풀원작의 다른 영화 를 보면 이 영화가 얼마나 그 난관을 잘 돌파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닭살스러운 대사를 어쩌질 못했다;) 은 혈우병 여자와 무통증의 남자가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파격적인 설정이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는 평범한 신파극에 머물고 있다...
장훈<고지전>(高地戰, The Front Line, 2001) 고지전(高地戰, The Front Line, 2001) 감독:장훈 출연:고수.신하균,류승수,이제훈 평점8.0 올해초 한국 영화계의 큰기대를 받으며 초반에는 꽤 선전했지만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전쟁영화 을 감상했습니다. 감독은 스승인 김기덕 감독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장훈감독이고요. 저는 어쩌다보니 장훈감독의 작품은 세편 모두 감상했습니다. 인데요. 영화는 영화다는 김기덕의 기이한 시나리오를 젊은 감각으로 멋지게 해석해낸 꽤 잘만든 작품이었어요. 최근에 같은 김기덕의 제자가 장훈처럼 스승의 시나리오로 연출한 를 보면 장훈쪽이 훨씬더 이야기를 잘풀어냈다는걸 느끼죠. 그 다음이 의형제인데 이 작품은 흥행에는(송강호, 강동원이라는 스타파워도 한몫)성공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실망한 작품인데 감상적..
고바야시 마사키<하라키리> 하라키리 감독:고바야시 마사키 출연:나카다이 다쓰야,미쿠니 렌타로,이와시타 신타 평점9.2 고바야시 마사키의 영화는 이후로 두번째인데 두 영화의 분위기는 상당히 다르다.는 할복의 일본발음으로 모두가 알고 있는 사무라이가 자신의 배를 가르는 그 행위를 말한다. 는 더이상 사무라이가 필요없는 평화의 시대의 사무라이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지금으로 치면 대량 해고에 해당할텐데 직장을 잃고 할줄아는건 칼질밖에 없는 사무라이들이 궁핍한 생활을 이어가게 된것이다. 영화는 초췌하고 비열해 보이는 한 사무라이가 영주의 집에 할복을 할테니 의식을 치룰 장소를 빌려달라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영주는 최근에 다른 지역의 영주들 사이에서 사무라이들이 찾아와 할복을 빌미로 돈을 뜯어가거나 하는일이 많다는걸 알고 있었고 그 남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