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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훈 <의형제>(2010) 의형제(2010) 감독: 장 훈 출연: 송강호, 강동원 평점 5.3 최근 김기덕감독님과 관련된 기사로 곤혹을 치른 장 훈 감독님의 두 번째 영화이다. 를 보기 한참 전에 장훈 감독님의 데뷔작(김기덕 감독 각본)를 봤었는데 상당히 훌륭했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가장 훌륭한 시나리오 작가라고 생각하는 김기덕 감독님의 각본이 영화를 빛나게 해주고 있었고 내 기억에는 소지섭씨 강지환씨나 배우들도 거의 공짜로 출현한걸로 아는데 정말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가 2010년에 나왔는데 무려 송강호와 강동원이 출현했다. 현재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이 이제 막 두번째 영화를 찍는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것이다. 송강호가 이 작품을 택한건 장훈 감독의 전작 의 힘이 컸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전작과..
[대상포진]겪어본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대상포진]대상포진 후 신경통 대상포진을 겪어본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 고통은 경험해본 사람만 안다고 할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하더군요. 심한 경우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방에만 누워있는 경우도 있고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대상포진 자체가 현대의학으로는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통증치료등으로 증상이 완화되는 사례도 많다고 합니다. 정의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수두-대상포진 바 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에 의한 신경통이다. 급성기를 지나면 바이러스가 감각 신경절에 침투하여 수년 동 안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존재(잠복상태)한다. 나이가 들거나 면역력이 낮아지면,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과 활동을 시작하여 발진 (대상포진)을 일으킨..
[대상포진]우리 어머니도 걸리신 대상포진 [대상포진]우리 어머니도 걸리신 대상포진 어머니가 한동안 무리를 하시더니 대상포진에 걸리셨더군요. 그래서 처음 접하게된 병이 대상포진인데 얼핏 검색을 해보니 '푹쉬면 낫는다.' 라고 해서 별 걱정을 안했는데 입원한 이후에도 병이 쉽게 낫질 않고 통증이 계속 되어 검색을 자세히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위험한 병이더라구요. 특히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이후에 여러 부작용으로 큰 고통에 시달릴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그렇게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상포진에 대해서 자료를 정리해 봤어요. (등에 발생한 대상포진) 대상 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원인 원인은 어린이가 흔히..
박지성의 국가대표 은퇴 박지성의 국가대표 은퇴 박지성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물론 아직 본인의 입으로 직접 밝힌 것은 아니지만 월드컵 이전부터 아시안컵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말을 여러 차례 해왔다고 한다. 박지성의 아시안컵 차출에 대한 논란으로 한바탕 소란을 피웠던 한국축구팬들은 박지성의 은퇴소식으로 모두 패닉에 빠진 듯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프랑스 축구가 지단을 중심으로 전성기를 누렸지만 지단이 은퇴한 후 처참한 실패를 겪었던 것처럼, 한국 축구도 박지성 이후 몰락을 피할 수 없을 거란 예상이 많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비난 받아야 하는가? 이번 소란에서 안타까운 것은 박지성이 충분히 은퇴를 선택할만한 이유가 있음에도 대다수 사람들이 그것은 무시한 채, 애국심이나 해외파와 k리거 들의 차별대우 등 무의미한 논쟁..
하야시다 큐 <도로헤도로> 하야시다 큐 평점 8.3 저자소개 Q-HAYASHIDA저자 하야시다 큐(Q-HAYASHIDA) 1977년. 여자.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도쿄도 출신. 도쿄도립 예술고등학교 졸업, 도쿄예술대학 미술학부 회화과 유화 전공. 1997년 강담사의《월간 애프터눈》에서 이란 작품으로 사계절 진입상 수상. 몹시 거칠면서도 세세한 면이 돋보이는화풍이 특징. 특히 인체 데생, 배경과 캐릭터의 세밀함이 돋보인다. 연필로 그린 초안을 지우지 않고, 그것을 이용해 컬러 원고를완성하는 것도 그녀만의 특징이다. 격렬한 전투로 인한 남성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많지만, 개그적 요소도 빼놓지 않는다.작품으로는 아틀라스의 TV 게임 를 원작으로 한 . 2008년 12월,엔터브레인에서 전2권의 재편집판 을 발매했다. 그리고 소학..
나루세 미키오 <여자가 계단을 오를때>(1960) 나루세 미키오 '여자가 계단을 오를때'(1960) 평점 8.7 '나루세 미키오'라는 이름을 처음 접한건 구로사와 아키라의 작품을 검색하던 도중 발견한 한 일본 여성영화 평론가의 글에서 였던거 같은데..'구로사와 아키라와 오즈야스지로등의 널리 알려진 스타감독 말고 해외에 알리고 싶은 감독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첫번째로 답한게 '나루세 미키오'였다. 오즈 야스지로 역시 생전에 자신이 결코 만들 수 없을 영화로 미조구치의 와 나루세의 을 꼽아 나루세라는 영화감독의 탁월함을 인정하기도 했다. 사실 나루세 작품중 처음 접했던게 이었는데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독특한 감동을 주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당시 시대의 기묘한 신파적인 정서가 낯설게 느껴졌고(이것은 과거 한국 영화를 볼때도 느낄수 있다) 그래서 다소 설득력을 ..
박주영 결승골!! 박주영 6호골! 강등권 탈출 결승골!! 박주영 선수는 빨리 모나코 탈출해야할듯 답이 안나오는팀 모나코.. 함브르크 도 답안나오는데;; 안타깝게도 양국 대표 스트라이커들 팀들이 영 못하네요..하여간 1월쯤에 이적하면 좋겠지만 빅리그로 후딱 탈출해서 네네처럼 날개를 달아야 할듯... 모나코는 가독부터 답이 안나옴.. 라콩브감독님.. 눈물 흘리던;; 뭔가 안쓰럽더군요;;박주영의 골로 구원을 받으셨는데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주영을 윙으로 활용하는등.. 희귀한 선수 운영으로 앞날이 딱히 밝지만은 않습니다...
엄용수 "6개월동안 눈, 밭에서 밤낮으로..." 엄용수 "6개월동안 눈, 밭에서 밤낮으로..." 어제 라디오스타 대박! 심형래씨는 어느 방송을 가건 중박 이상을 해주는거 같아요.ㅎㅎ 어제 라디오스타는 2010년중에서는 최고가 아니었나 할정도로 웃겼음. 심형래씨도 웃겼지만 심형래씨와 우정이 돈독해 보이는 동료분들이 같이 나와 더 크게 빵빵 터트리시더군요. ㅎㅎ 특히 엄용수씨 때문에 배꼽 빠지게 웃었는데요.ㅋㅋ 이혼을 두번밖에 안했는데 남들은 서너번 한줄 안다부터 대한민국 최초 개그맨 에로배우였던 과거 ㅋㅋ심형래씨 영화에 무려! 홍콩할매귀신으로 출연한 사연 ㅋㅋㅋㅋ 그 옆에 나온 김학래씨는 이상한 탈쓰고 나왔다고 ㅎㅎ 무론 심형래씨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동료를 출연시키고 싶었던 거라 이해는 되요.^^ 그리고 김국진씨와 교집합을 이루는 분이 많아서 또 웃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