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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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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 심형래,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 심형래감독이 KBS승승장구를 통해 최근 자신의 영화를 불량품이라 표현한 진중권에 대해 "모르겠다. 그 사람 생각하기 나름이다."라며 "대중의 일부로 본다. 앞으로 그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더 보완해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라고 답변했다. 최대한 차분히 답변하려 했지만 짜증 섞인 모습을 숨길 수는 없었다. 주성치와 기타노 다케시 가끔 심형래와 기타노 다케시, 주성치를 비교하는 경우가 있다. 이 두 감독 모두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특히 기타노는 개그맨 출신으로 일본 계그계에서 거의 심형래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타노는 데뷔작인 때부터 이미 천재적인 연기자였고 그의 작품들은 예술영화들이다. 이런 점에서 심형래와의 비교자체가 무의미하다. 심형..
심형래, 진중권의 도움에도 손익분기점 못넘나? 라스트 갓파더 손익 분기점 못넘을 듯 심형래 감독의 의 흥행돌풍이 주춤해 지면서 손익분기점을 넘을수 없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전작인 와는 달리 심형래VS평론가(특히 진중권)의 구도도 잘 형성되지 않았고 (평론가들이 변했다기 보다는 대중들이 이성을 찾았다고 보는게 맞을듯) 또 디워에서의 3D공습도 없었고 애국주의 마케팅도 없었다. 사실 는 실제 영화의 말론 브란도를 그래픽 기술로 완벽하게 재현해 내려는 계획이었는데 판권등의 문제로 결렬된걸로 아는데 그게 약간 아쉽다. 아마 그걸 성사시켰다면 좀더 흥행이 가능했을 것이다. 사실 이 영화는 정도의 느낌으로 심형래가 가진 도전의 의미도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심형래는 슬랩스틱 코미디와 자신의 유머를 극단으로 가져가는 영화를 시도하는편이 감..
심형래 극심 스트레스로 안면신경마비 겪어 심형래 “극심 스트레스로 안면신경마비..80% 돌아왔다” 심형래 감독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안면신경이 마비된 사연을 밝혔다. 감독 심형래씨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안면마비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영화 를 촬영하면서 "오른쪽 얼굴에 신경마비가 왔었는데 현재 80% 돌아왔다. 스트레스 때문이다. '디워'땐(증상이)더 심했다"고 밝혔다 심 감독의 안면마비는 용가리 촬영시 미국에서 빌린 고속카메라때문인걸로 알려진다. 안면신경마비는 심각독처럼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과로로 인한 피로누적으로 발생한다. 추운날씨에 오랫동안 얼굴이 노출되도 걸릴수 있다. 심 감독은 “할리우드 진출에 있어 순수하게 100% 제작, 기획, 연출, 캐스팅까지 다 해 혼자 힘으로 미국에 가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영화가 흥행 사업 아닌가. ..
[진중권]심형래는 진중권에게 감사해야 한다. [진중권]심형래는 진중권에게 감사해야 한다. 또다시 심형래 영화와 관련해 진중권이 이슈가 되어 검색어 1위에 까지 올랐다. 기사를 읽어보니 진중권이 트위터에 올린 내용들이 다소 짖궂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 내 생각에 심형래의 는 진중권이 말한것처럼 논쟁의 가치가 없다. 우리는 나같은 영화를 놓고 딱히 매력적인 논쟁을 하기란 불가능하다. 를 백분토론에까지 이끈게 누구인가? 진중권이다. 심형래는 백분토론에 나오면서 상상도 못할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렸다. 영화는 논쟁의 중심에 섰고 영화에 별로 관심이 없던 사람들 조차 호기심에 찾아갔다. 뭐 확신할 수는 없지만 심형래는 아마 은근히 진중권에게 감사하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이번에 또다시 논란을 부추기면서 에 엄청난 홍보효과를 가져다 주고 있다. 심형래는 아마 ..
[심형래]심형래<라스트 갓파더>또 반복되는 영화 외적인 갈등 [심형래]심형래또 반복되는 영화 외적인 갈등 (개봉 하기도 전에 시작된 네이버 영화 '평점전쟁') 심형래를 지켜라 심형래가 돌아왔다. 비평가들은 이미 그의 영화에 재앙에 가까운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오히려 디워때 보다 심각하다. 이번에는 심지어 그 화려한(한국기준에서)CG도 없다. 아직 영화를 보기 전이지만 예고편에서 느낀 는 마치 영구와 땡칠이를 미국에 가서 찍은듯한 느낌이다. 말하자면 '영구와 땡칠이 미국에 가다'같은 느낌일까? 하지만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개봉은 12월 29일)이미 심형래의 팬들과 영화팬들 간의 전쟁이 되어가고 있다. 네이버 평점을 보면 거의 10점과 1점 밖에 안보이는데 사실 저중 영화를 본 사람은 드물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저 싸움은 영화의 가치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심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