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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사귀는 여자 있다' 고백






현빈, 이영자의 '택시'에서 '사귀는 여자 있다'고 밝혀 송혜교와의 결별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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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이영자, 공형진의 <택시>에서 '사귀는 여자가 있냐'라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이어진 질문은 누구인지 명확하게 답변하지 않았지만 최근 불거진 송혜교와의 결별설에 대해 부인하기 위한 답변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현빈의 예상밖의 답변에 주변사람들은 깜짝 놀랐는데요. 애초 택시 방송전에 매니저와 상의를 통해 그냥 살짝 떠보는 수준으로 질문할 생각이었는데 예상밖에 적극적으로 답변해 놀랐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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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연인 송혜교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표현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현빈은 최근 해병대 자원입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온갖 불법행위를 일삼는 다른 유명 연예인과 대조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습니다. 더군다나 그의 연기 경력중 가장 정점에 오른 시기에 내린 결정이어서 많은 연예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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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아시아 영화중 유일하게 베를린 공식경쟁 부문에 초청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 출연했으며 세계적인 스타 탕웨이와 함께 찍은 <만추>도 베를린 비공식부문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