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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정치, 사회

전태수 도저히 만회할 수 없는 치명적 실수

전태수 도저히 만회할 수 없는 치명적 실수




우리는 연예인들이 단 한번의 실수로 그 이전까지 쌓았던 최고의 경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상황을 많이 목격했다. 대표적으로 유승준이 있고 종군위안부 논란을 겪었던 이승연, 클릭비의 김상혁등이 있다. 지금 돌이켜 봤을때 다소 가혹하다고 할정도로 이들은 철저하게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고 그 한번의 실수는 결코 돌이킬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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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회할 수 있는 것, 그렇지 않은 것

요즘은 연예인이 음주운전을 저지르고도 멀쩡히 다시 복귀하는 일이 잦다. 만약 최근에 김상혁이 음주운전을 했다면 그때만큼 철저히 외면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중들은 익숙한 이슈에는 그다지 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이미 음주운전은 반복됐고 그것의 정당성을 떠나서 자극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잊혀지면? 바로 컴백이다.


이런점에서 전태수는 너무도 새롭다. 하루 이틀만에 잊혀질수 없을만큼 모든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될 것이다. 음주난동후 폭행과 거기에 경찰 폭행까지 이어진 이 삼종세트는 도저히 만회할 방법을 생각하는것 조차 엄두가 나지 않는다.






너무도 안타까운 재능

최근 나는 전태수가 출연중인 '몽땅 내사랑'을 꼭 챙겨본다. 그외에 각종 드라마에서 전태수를 봐왔고 그의 연기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최근 TV를 통해 본 모든 연기자들중 그가 가장 매력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전태수가 상당수준의 연기자로 성장할거라는 생각도 해봤다. 연기자로써 상당히 괜찮을 조건들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타격은 만만치 않고 예전 종군위안부 논란으로 한순간에 최정상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이승연을 연상케할정도의 타격이 될거라 예상된다. 심지어는 누나인 하지원의 이미지에도 먹칠을 한꼴이됐다.






시간이 모든 기억을 앗아가기를..

개인적으로는 만약 군대를 가지 않았다면 군대를 가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거라 생각한다. 그게 아니라면 지금 당장 할수 있는 것은 없어보인다. 시간이 모든걸을 잊게 해주길 기대할수 밖에 없어보인다..행운이 따라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