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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포증(대인공포증) 증상과 치료방법

사회공포증(대인공포증) 증상과 치료방법




사회공포증은 대인공포증이나 대인기피증이라고도 부르는 공포장애의 한 유형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노래를 하는 사회적 상황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끼고 있어 그런상황에서 회피하려는 병을 말합니다.

사회공포증환자들은 낯선사람이나 직장상사등과 대화할때 극도로 긴장하게 되어 얼굴이 붉어지고 말을 더듬게되고 가슴이 두근거리게됩니다. 사람들의 시선에 노출되어 누군가에게 관찰되어 평가받는 자리에 노출되게 되면 남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고 그런 상황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을 느끼게 됩니다. .

한번 피하게되면 나중에는 두려움이 점점더 커져서 더욱 사회로 부터 고립되는 악순환에 빠지게됩니다. 사회공포증은 어떤 특정한 상황만을 두려워하는 유형과 복합적으로 여러가지 증상을 골고루 가지고 있는 유형이 있는데 동양의 문화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으로 나때문에 타인에게 고통을 준다고 자책하고 두려워하여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회공포증 치료

사회공포증의 치료는 행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행동치료란 사회적인 관계에 대해 잘못 형성된 인지체계를 교정하는 치료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으로 왜곡되어진 사고를 파악하여 재구성하도록 치료해 나가는 치료방법입니다. 약물치료의 경우에는 행동치료이 보조수단으로 불안증세를 완화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교사 은둔형 외톨이 지도, 마음에 문 천천히 열어야.."  http://www.fnnews.com/view?ra=Sent1501m_View&corp=fnnews&arcid=0922446378&cDateYear=2011&cDateMonth=10&cDateDay=23 

은둔형 외톨이로 불리는 사람들이 대체로 사회공포증 환자인데 방치하는것보다는 전문가와 상담을 하면서 천천히 문제를 해결해 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까다로운병에 속하지만 사회공포증도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될수 있기 때문에 환자본인과 가족들의 용기와 인내심,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공포증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