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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정치, 사회

대통령 잘못 뽑아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

대통령 잘못 뽑아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









[원전 ..쌩쑈 관련 진중권 왈]

10조를 28년 동안 비싼 이자로 빌려 싼 이자로 빌려준다는 건데...
이게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권의 '비즈니스 마인드'인데....
혹시 이 분, 자기가 계약서 쓸 때 자기가 UAE 대통령이라 착각한 건 아닐까요?



결국 비싼 이자와 싼 이자의 차액,
우리가 28년 동안 세금으로 매워야 할 차액은 대통령 잘못 뽑은 죄로
우리가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인 셈이죠. 4대강 예산과 더불어....



코미디.
MB가 이끌던 현대건설은 망했고,
MB가 시장하던 시절 서울시 경제성장률은 전국 꼭찌,
BBK는 제 말에 따르면 사기 당한 것이라니,
그 말을 믿어줘도 금융에 대해 문외한이라는 얘기고...
도대체 CEO 대통령이란 구라는 누가 퍼뜨린 거죠?



MB는 제 이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결국 생색은 자기가 내고, 부담은 국민에게 지우잖아요.



그건 그렇고 원전수주 발표 때 MB 빨아주던 기자넘들, 반성 좀 해야 합니다.
기자들이 하라는 짓은 안 하고, 권력에 아부나 하고들 자빠졌으니...
기자질 그렇게 할 요량이면 걍 북조선으로들 가셔.
거기선 그런 일 하는 게 언론의 사명이라니까.

*출처: 진중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