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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국내축구

구자철, 슈투트가르트 가나?


 

구자철, 슈투트가르트 가나?

 


 

http://www.goal.com/kr/news/1791/commentary/2011/01/27/2325200/goalcom-%EA%B5%AC%EC%9E%90%EC%B2%A0-%EC%8A%88%ED%88%AC%ED%8A%B8%EA%B0%80%EB%A5%B4%ED%8A%B8%EA%B0%80-%EC%A3%BC%EB%AA%A9%ED%95%98%EB%8A%94-%EC%9D%B4%EC%9C%A0%EB%8A%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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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자철은 현재 분데스리가 스카우터들의 주요 관찰 대상이다. 비록 토너먼트에선 아직 득점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으나, 구자철은 조별 리그 3경기에서 4골 2도움을 올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



레버쿠젠과 VfL 볼프스부르크 같은 구단들은 아시안 컵을 통해 구자철의 기량을 예의주시...



이 러한 가운데 가장 먼저 구자철에게 공식적으로 흥미를 표한 분데스리가 구단이 등장했다. 바로 '남독의 강호' 슈투트가르트이다. 슈투트가르트의 프레디 보비치 단장은 슈투트가르트 지역지 '슈투트가르터 차이퉁'을 통해 "구자철은 매우 흥미로운 선수"라며 관심을 표명...



독일의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http://transfermarkt.de)'에도 슈투트가르트가 구자철 영입에 흥미를 표하고 있다는 기사가 전해졌다. 이 기사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통해 "이번 아시안 컵에서 본 바로는 대단한 재능이다", "그가 우리 팀에서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할 거라고는 보지 않는다. 포메이션 변화가 불가피하겠지만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보게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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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예선에는 거의 램파드를 연상케 하는 활동량과 결정력을 보여줬는데요. 아시안게임부터 리그, 이번 아시안컵까지 쉬지 않고 뛰어온대다가 익숙하지 않는 포지션이었는지 더 체력 소모가 심해 보였습니다. 사실 이란전 보면 구자철 선수 상대 수비와 수미들 사이에서 거의 죽어나갔죠;;



그러다보니 아쉽게도 정작 빅리그 스카우터들이 관심을 집중했던 이란전이나 일본전에서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원래 이선수가 볼트래핑이 엄청 안정적인데 실수도 많았고요. 지쳤다는게 얼굴에 드러날 정도였죠. 



어쨌건 구자철 선수는 박지성선수가 대표팀에서 가지고 있던 존재감을 이어받을수 있을 정도의 재능과 리더쉽을 가진 선수고 앞으로 기성용선수와 함께 한국 중원을 책임질 선수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