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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국내축구

[박지성]박지성 무릎 길어야 3년???








[박지성]박지성 무릎 길어야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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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국가대표를 유지한채로 선수 생활을 계속 하면 길어야 5년 이내에 선수 생활이 끝날수 있다고 한다. 박지성은 지난해 5월 구단으로부터 '오른 무릎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구단의 정기 검진 결과 축구 선수의 무릎으로는 5년 정도 활약할 수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국가대표로 장거리 비행을 하면서 무릎에 물이 차는 현상이 지속되면 길어야 3년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이다. 박지성이 은퇴를 결심한 이유도 결국 맨유구단의 이번 진단결과가 큰 역활을 한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의 은퇴와 함께 한국 축구계는 새로운 숙제를 떠안았다. 더이상 유럽파가 없던 예전 대표팀과 같은 방식으로 선수단을 운영할 수는 없는 것이다. 특히 박지성처럼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할경우 장거리 비행은 선수들에게 큰 부담으로 남게 된다. 선수단 운영 시스템을 해외파가 늘어난 만큼 그에 맞게 변화 시켜야만 한다.

독일 언론에서 손흥민의 선수 생명을 벌써 걱정 하는 것처럼 특히 어린 선수들의 경우에는 더 세밀한 관심이 필요하다. 예전처럼 주먹구구식으로 혹은 '투혼'으로 미화 하면서 까지 젊은 재능들은 낭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대회의 중요성, 선수의 컨디션등을 고려하여 선수를 차출해야 하고 언제나 선수의 컨디션을 체크하여 신중하게 선수를 차출해야  한다. 국내파와 해외파의 차별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국내파와 국내 유망주들에게는 오히려 기회 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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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안타깝군요 ㅠ.ㅠ 아시안컵을 끝으로 반드시 은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인 만큼 반드시 우승 했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박지성이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항상 감사한 마음이에요.
박지성 화이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