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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지상렬 '로맨스가 필요한 특집'서 하드캐리




가장 재밌던 시리즈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는 무한도전 지상렬이 나왔던 로맨스가필요해 특집을 간만에 다시 봤습니다무한도전 공식 대표미남(?)지상렬과 김제동, 김영철을 소개팅 시켜주는 프로그램인데 상대가 송은이, 김숙, 신봉선 이었습니다.

 

남녀모두 쫙 빼입고 나와서 상대 소개팅 파트너를 기다렸지만 막상 나와서보니 매일 보던 개그맨들이라 깜짝 놀라고 화를 내는데 정말 진지하게 화를 내는 게 정말 웃깁니다. 송은이는 김제동이 저희가 와서 싫겠죠라고 하자 싫은 건 아닌데..“ 라고 했다고 mc들이 공격하자




싫지 않다고 다 사귀냐~라며 화를 버럭 냅니다. 이에 화가 난 남자 측 멤버들도 반발하는데요. 저는 무한도전 지상렬이 나올 땐 정말 웃깁니다. 여기서도 지상렬의 절정의 토크가 시작되는데요. 같이 사느니 차라리 감옥에 가겠다고 이름도 다 필요없고 이름표 지우고 839번으로 살겠다라며 흥분합니다.

 

이에 유재석이 말리자 내 마음이야 하면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합니다. 신봉선 또한 유재석이 특별선물이 있다는 말에 강남에 50평대 아파트는 줘야 한다며 사람들을 웃겼는데요저는 지상렬의 개그가 정말 웃기더라구요. 근데 항상 기복이 심해서 생각보다 뜨지 못해서 안타깝더라구요.

 



정확히 박명수과라고 생각합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는 정말 웃긴데 그 외 프로그램에서는 한계를 보여주는데 그게 유재석이 컨트롤 해줄 때 만 제 실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라고 봐요.

 

흥분하고 화내고 지르는 스타일의 개그는 받쳐주는 사람이 기분 안상하면서도 적당히 컨트롤할 능력이 필요한데. 박명수는 운좋게 유재석을 만났지만 지상렬은 워낙 덩치도 크고 옆에서 받는 사람이 쉽지 않은 타입이죠. 예전 12일 때 지상렬에게도 기회가 왔는데 그런 성격 탓에 나가 떨어져버렸죠.

 

그래도 가끔 나오면 웃겨줘서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ㅋㅋ 무한도전 지상열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