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정보/국내축구

구자철과 기성용의 공존, 그 열쇠는 홀딩 미드필더


구자철과 기성용의 공존, 그 열쇠는 홀딩 미드필더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김정우의 부재, 터프한 홀딩미드필더가 없다.


한국과 호주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경기력 자체만 놓고보면 아쉬운 결과라 할수 있습니다. 가장 아쉬웠던점은 홀딩미드필더의 부재인데. 기성용이수비력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아직은 아쉬운점들이 보이고 특히 홀딩 역활을 해줄걸로 보인 이용래선수는 수비력이나 터프함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구자철과 기성용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 사이에서 밸런스를 유지해줄수 있는 홀딩 미드필더가 필수적입니다.  오늘 경기를 보면 한국이 공격을 주도해 가면서도 역습상황에서 중앙에 볼을 차단해줄 홀딩미드필더의 부재로 단번에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상황이 자주 연출 됐습니다.






기성용과 구자철, 둘의 공존의 열쇠는 홀딩미드필더가 갖고 있다.


물론 호주선수들의 1:1능력의 우위때문이기도 하지만 김정우와 같이 위치선정과 터프한 판단력으로 중앙에서 차단해줄 선수가 있었다면 좀더 많은 기회를 빼앗아 올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김정우 선수가 없을 경우를 대비해서 그를 대체할 자원의 발굴도 절실해진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구자철과 기성용의 공존이 한국 축구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그 열쇠는 그들 사이에서 밸런스를 유지해줄수 있는 홀딩 미드필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