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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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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점을 받은 기성용과 구자철의 공존 합격점을 받은 기성용과 구자철의 공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적합하지 않은 박지성 경기전 사람들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박지성을 활용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물론 박지성은 대표팀에서 그 위치의 경험이 많고 소속팀에서도 특히 '센트럴파크'라고 언론에 소개됐던 박지성을 중앙에 넣는 전술로 밀란과의 인상적인 경기를 치른적도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박지성은 중앙에서보다 윙어로써 활용될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박지성의 장점은 놀라운 활동량과 창조적인 움직임인데 중앙에서는 그 장점이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중앙공격형 미드필더는 안정된 볼키핑능력과 볼배급, 결정력등이 더 중요하다. 볼키핑과 결정력이 단점으로 지적되는 박지성은 사실 중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별로 없다. 밀란과의 경기에서 박지..
구자철과 기성용 동반출격!! 과연 결과는?? 구자철과 기성용 동반출격!! 과연 결과는?? 저는 항상 구자철과 기성용이 함께 뛰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중 한명이 벤치에 있는것은 그야말로 낭비라고 생각했지요. 구자철과 기성용을 함께 쓰면 결국 중앙에서 수비나 압박을 해줄 선수가 없게 되면서 중앙을 잠식당하게 된다는 주장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뉴스에 나온것을 보면 이용래까지 중앙에 세명을 두는 전략을 쓸 생각 인가 보네요. 조광래 감독 역시 구자철과 기성용을 어떻게든 활용해 보려는 의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최근 기성용이 셀틱에서 수비적인 역활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는 점도 감안되었겠죠. 구자철은 원래 기본적으로 공수 밸런스가 좋은 선수죠. 듣기로는 월드컵때 스페인에 사비 선수의 역활을 맡게 될거라 하더군요. 한국 축구에서 이정도의 잠재력을..
[구자철]구자철이 공격에 창조성을 부여했다. [구자철]구자철이 공격에 창조성을 부여했다. 전반 우리는 시리아의 압박속에서 이렇다할 공격 찬스를 별로 만들어 내지 못했다. 공격진중 누구도 창조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지성과 이청룡, 기성용등은 장거리 비행으로 컨디션이 좋아보이지 못했고 김보경이나 김신욱등은 아직 기량이 국가대표 레벨에는 못미치는듯 보였다. 그렇게 별다른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지 못하던 대표팀은 구자철이 교체되어 들어간 이후부터 변화하기 시작했다. 구자철은 장기는 키핑과 창조성을 바탕으로 대표팀에 창조성을 부여했고. 그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결과로 들어났다. 구자철의 창조적인 플레이가 유병수에서 지동원에게까지 연결되어 골을 만들어 낸 것이다. 구자철과 기성용의 공존 구자철은 이후에는 시종일관 상대 수비진을 뒤흔드는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