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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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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성' 미야이치 료, 네덜란드리그 주간 베스트11 선정(동영상) 일본의 신성' 미야이치 료, 네덜란드리그 주간 베스트11 선정(동영상) 네덜란드 언론 'nu스포츠'는 9일 페예노르트의 미야이치 료를 베스트 11에 선정했다. 경기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선수가 나타났다.며 비테세전에 평점8(10점만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미야이치 료는 이날 비테세와의 데뷔전에서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면서 현지 언론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http://www.sanspo.com/soccer/news/110210/scb1102101350003-n1.htm 비테세전 미야이치료 하일라이트 아스날에 1군으로 계약해 화제가 된 일본 유망주 미야이치 료가 데뷔와 동시에 베스트11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처음 아스날과 계약할때는 제2의 이나모토가 아니냐 경기장 하나 더 지을 생각..
대한민국vs터키, 홍철 가능성을 보여준 한판 대한민국vs터키 홍철, 가능성을 보여준 한판 이영표선수의 은퇴로 대표팀의 왼쪽 풀백의 세대교체가 진행됐고 후보는 두 명으로 압축됐습니다. K리그와 아시안게임을 통해 실력을 입증받은 21살의 동갑내기 홍철(성남)과 윤석영(전남)이었습니다. 터키와의 경기전 많은 사람들은 홍철보다는 윤석영이 주전으로 나올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아시안게임을 통해 이미 두 선수의 경쟁이 한차례 있었고 그 대회에서 윤석영이 주전으로 출장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예상을 깨고 윤석영선수가 아닌 홍철 선수가 이영표선수의 자리에 선발로 출장하게 됐습니다. 홍철선수는 성인대표팀에 처음 입성한것 치고는 꽤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세계적인 레벨의 터키선수들을 상대로 쉽게 밀리지 않는 수비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활동량과 스피드를 ..
대한민국vs터키, 뚜렸하게 드러난 박지성의 공백 대한민국vs터키, 뚜렸하게 드러난 박지성의 공백 박지성이 만들어 냈던 괴물같은 압박축구 박지성이 있던 한국팀의 특징은 (허정무호건 조광래호건)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드는 '압박'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경기에서는 그 압박이 상당히 느슨해졌고 그러면서 오히려 상대방의(히딩크 특유의 압박)압박에 완전히 경기를 장악당해 버렸습니다. 박지성 대신 나온 박주영선수는 원래 왼쪽 미드필더가 본인의 포지션이 아닐뿐더러 스트라이커로 활동해 왔기 때문에 수비적인 기여를 기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마찬가지로 박주영과 자주 스위칭하고 또 후반에는 왼쪽 윙으로 위치를 옮겼던 지동원선수도 전형적으로 공격에 치중하는 스타일로써 압박이나 수비적인 기여는 기대할수 없습니다. 활동량이 많던 박지성선수 또 박지성과 비슷한 스타일로 많이 뒤고..
황이병의 자살, 차마 눈뜨고 볼수없는 참혹한 국가적 살인 황이병의 자살, 차마 눈뜨고 볼수없는 참혹한 국가적 살인 우드득 까드득으로 가득찬 저 일기 속에 황이병의 불안한 심리가 소름끼치도록 잘 전달되서 몸서리 쳐지네요. 저 편지보다 더 몸서리 쳐지는건 군의 어이없는 해명이었죠. "군에 오기전부터 우울증과 자폐증을 앓았다." 그렇다면 여기서 당연한 퀘스천, 왜 우울증과 자폐증 치료경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군이라는 경직되고 강압적인 조직에 들어와 있는가? 우울증과 자폐증을 앓는 사람은 조직생활에 적응하기 힘들며 그것에 강요되는 군대같은 조직에서는 병이 악화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그린캠프라는 감옥과도 같은 공간이라면 멀쩡한 사람도 정신이상을 유발할수 있다는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군은 해명을 덧붙입니다. "군에 와서 특..
볼프스부르크 디에구 징계, 구자철 손흥민과 맞대결 하나? 볼프스부르크 디에구 징계, 구자철 손흥민과 맞대결 하나? 구자철에게 한가지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구자철과 직접적인 경쟁을 할걸로 예상되는 디에구가 맥클라렌의 지시를 무시하고 패널티킥을 차는 행동을 한 것에(또 그것을 실수한) 대한 징계로 1경기 출장정지와 벌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자철은 아시안컵에서 극심한 체력소모로 컨디션이 다소 저하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디에구가 빠진 상황이라면 구자철이 선발로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고 할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구자철이 데뷔전을 치를걸로 예상되는 날 상대팀이 손흥민의 함브르크입니다. 구자철과 손흥민의 맞대결은 구자철의 데뷔와 동시에 이뤄지게 될 확률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긴다면 과거에 비해 다소 주춤하고 있으며 ..
박지성 맨시티전 선발 확정? 박지성 맨시티전 선발 확정? 퍼거슨의 인터뷰 : Derby clashFerguson is not happy that he will now lose a great percentage of his squad to international duty. However, at least he has Dimitar Berbatov, Paul Scholes, Ryan Giggs, Edwin van der Sar, Park Ji-sung and Patrice Evra around to form a team for next week's Old Traffordderby. "It is a terrific game to recover from," he said. "It is a massive game for us and som..
손흥민VS우사미 아시아 최고 유망주는? 손흥민VS우사미 아시아 최고 유망주는? 박지성, 이영표선수의 은퇴와 함께 한국 축구는 발등에 박지성 이영표의 공백 이라는 불똥이 떨어졌습니다. 이번 터키전은 이영표선수와 박지성 선수의 빈자리를 누가 대체할것인지 시험하는 첫 시험무대가 될 것 입니다. 반면 일본은 오랜시간동안 한국에 고전하면서 성공적으로 세대교체를 이뤄냈습니다. 팀의 핵심 선수인 나가토모와 혼다, 가가와등은 이제 막 꽃을 피우는 젊은 선수들로 일본은 당분간 상당히 안정적인 전력을 보유하면서 동아시아의 축구판도를 변화시킬걸로 예상됩니다. 한국과 일본 모두 좋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대표팀의 핵심으로 성장한 혼다와 혜성처럼 등장한 가가와를 중심으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은 박주영과 이청용을 중심으로 새로운 에이스..
최고은의 죽음, 이래도 무상의료가 망국적 포퓰리즘인가? 최고은의 죽음, 이래도 무상의료가 망국적 포퓰리즘인가? 한국영화계는 한국사회의 축소판일 뿐 최고은씨의 뉴스를 듣고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작가의 큰 꿈을 가지고 살아온 분이 마지막으로 쓴 글이 낯선 이웃에게 밥과 김치 좀 달라는 부탁이었다니.. 최고은씨가 죽고 언론은 영화계의 잘못된 관행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분명 맞습니다. 한 배우가 몇억 몇십억식 받을때 그 밑에서 죽어라고 글쓰는 작가분들은 병원갈 돈도 없어서 죽음을 맞이 해야 한다는것은 어이없는 일이죠. 하지만 내 생각엔 영화계보다 좀더 시야를 넓혀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녀가 작가이기 이전에 한국사회에 최빈곤층이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결국 영화계도 그 축소판에 불과하죠. 최상위 일부가 영화계에서 발생하는 부의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