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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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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색즉시공>(2002) 색즉시공Sex Is Zero, 2002감독 : 윤제균 출연 : 임창정,하지원 평점 7.0 사실 내가 색즉시공을 볼거라고 상상도 안했는데 하지원씨의 출연작을 감상하는 중이라 색즉시공도 보게됐습니다. 이 작품은 당시 인기를 끌던 아메리칸파이류의 영화로 성에 대해 과감하게 다루면서 그걸로 웃음을 이끌어 내는 영화인데요. 색즉시공은 아메리칸파이보다도 더 이상할정도로 저렴한 느낌이 있어서 그동안 피해왔습니다. 하지원이 왜 이런영화에 나왔지?라는 생각까지 했을정도인데 감상을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잘만들었네요. 성을 파격적으로 다루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기때문에 영화는 더 윤리적인 시각을 갖게되는데 성인이 되면서 얻게되는 성에 대한 자유와 함께 그것에 대한 강력한 경고도 함께 가져가는 것이죠. 섹스는 장난이 아니다...
전태수 도저히 만회할 수 없는 치명적 실수 전태수 도저히 만회할 수 없는 치명적 실수 우리는 연예인들이 단 한번의 실수로 그 이전까지 쌓았던 최고의 경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상황을 많이 목격했다. 대표적으로 유승준이 있고 종군위안부 논란을 겪었던 이승연, 클릭비의 김상혁등이 있다. 지금 돌이켜 봤을때 다소 가혹하다고 할정도로 이들은 철저하게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고 그 한번의 실수는 결코 돌이킬수 없었다. 만회할 수 있는 것, 그렇지 않은 것 요즘은 연예인이 음주운전을 저지르고도 멀쩡히 다시 복귀하는 일이 잦다. 만약 최근에 김상혁이 음주운전을 했다면 그때만큼 철저히 외면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중들은 익숙한 이슈에는 그다지 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이미 음주운전은 반복됐고 그것의 정당성을 떠나서 자극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잊혀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