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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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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차붐'의 팀 레버쿠젠으로 가나? 지동원, '차붐'의 팀 레버쿠젠으로 가나? 제가 한동안 지동원이 제2의 황선홍이 될것이라고 열광했었는데요. 오늘 레버쿠젠에서 지동원을 노린다는 뉴스가 떳네요. 레버쿠젠은 차범근이 활약했던 팀으로 차범근은 레버쿠젠의 레전드로 기억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지동원선수는 제2의 황선홍이 아니라 제2의 차붐이 되는걸까요? 지붐?^^ 물론 앞날은 모르는 거지만 지동원선수는 몇가지 장점들만이 눈에 확띄는 예측불허의 유망주가 아니라 모든 능력을 고루고루 잘 갖춘 선수입니다. 한마디로 기본기가 충실하죠. 요즘 한국 유망주들을 지동원,이청용,기성용,구자철등을 보면 볼트래핑이 엄청나게 훌륭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예전 한국 축구를 말할때 항상 지적되던 것중 첫번째가 볼트래핑인데요. 특히 구자철선수나 이청용선수등을 보면 입..
[손흥민]손흥민 잠재력을 보여준 시리아 [손흥민]손흥민 잠재력을 보여준 시리아 괴물같은 위치선정과 민첩성 제2의 인자기?? 19세, 역대 대표팀중 4번째로 빠른 데뷔였다. 물론 득점은 실패했지만 몇몇 인상적인 장면들을 연출하면서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줬다. 특히 수비수를 교묘하게 제치고 돌파할때 상대 수비수는 반칙으로 끊을 수 밖에 없었다. 이날 역시 손흥민의 장점으로 평가되어 오는 놀라운 위치선정 능력을 보여줬는데 짧은 시간에도 결정적인 위치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위치선정과 민첩성은 몇몇 장면에서 인자기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른 나이의 데뷔,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고종수 이동국등 이른나이에 국대에 데뷔하여 주전으로 자리를 굳히고 초특급 스타로 부상했다. 하지만 이들은 오래가지 못했다. 소속팀과 국가대표팀 청소년 대표팀 아시아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