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용래

(2)
[아시안컵]이해할수 없는 승부차기 키커 선정 [아시안컵]이해할수 없는 승부차기 키커 선정 승부차기에서 가장 부담을 가지는 첫번째 순서에 구자철을 배치한것 부터가 이해할수 없는 모험이었습니다. 상대 일본이 팀의 정신적 기둥이자 에이스인 혼다를 첫번째에 넣은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었습니다. 역시나 보기좋게 실패했죠. 두번째 키커가 이용래입니다. 물론 슛기술이 좋고 기본적으로 넣을만한 선수지만 국대에서는 신인급이고 당연히 큰 부담을 가질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역시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상대 골키퍼에게 완전히 읽히는 슛팅을 하고 맙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무려 홍정호 선수가 나왔습니다; 수비수이고 신인이며 30분이상 경기를 뛰어본것 조차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처음이었을정도로 국대 경험이 부족한 선수였습니다. 도무지 납득할수 없는 승부차기 선정에 나오는 순간..
구자철과 기성용의 공존, 그 열쇠는 홀딩 미드필더 구자철과 기성용의 공존, 그 열쇠는 홀딩 미드필더 김정우의 부재, 터프한 홀딩미드필더가 없다. 한국과 호주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경기력 자체만 놓고보면 아쉬운 결과라 할수 있습니다. 가장 아쉬웠던점은 홀딩미드필더의 부재인데. 기성용이수비력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아직은 아쉬운점들이 보이고 특히 홀딩 역활을 해줄걸로 보인 이용래선수는 수비력이나 터프함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구자철과 기성용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 사이에서 밸런스를 유지해줄수 있는 홀딩 미드필더가 필수적입니다. 오늘 경기를 보면 한국이 공격을 주도해 가면서도 역습상황에서 중앙에 볼을 차단해줄 홀딩미드필더의 부재로 단번에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상황이 자주 연출 됐습니다. 기성용과 구자철,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