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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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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vs터키, 홍철 가능성을 보여준 한판 대한민국vs터키 홍철, 가능성을 보여준 한판 이영표선수의 은퇴로 대표팀의 왼쪽 풀백의 세대교체가 진행됐고 후보는 두 명으로 압축됐습니다. K리그와 아시안게임을 통해 실력을 입증받은 21살의 동갑내기 홍철(성남)과 윤석영(전남)이었습니다. 터키와의 경기전 많은 사람들은 홍철보다는 윤석영이 주전으로 나올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아시안게임을 통해 이미 두 선수의 경쟁이 한차례 있었고 그 대회에서 윤석영이 주전으로 출장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예상을 깨고 윤석영선수가 아닌 홍철 선수가 이영표선수의 자리에 선발로 출장하게 됐습니다. 홍철선수는 성인대표팀에 처음 입성한것 치고는 꽤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세계적인 레벨의 터키선수들을 상대로 쉽게 밀리지 않는 수비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활동량과 스피드를 ..
이영표 VS 나가토모 아시아 최고 왼쪽풀백은? 이영표 VS 나가토모 아시아 최고 왼쪽풀백은? 아시안 게임에서 혼다, 가와시마와 함께 일본 대표팀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나가토모가 인터밀란으로 이적했습니다. 나가토모의 인터밀란 이적으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오랜시간동안 아시아 최고 왼쪽 풀백으로 통하던 이영표선수와 나가토모를 비교 하며 누가 더 우위에 있고 앞으로 나가토모가 이영표 이상으로 성장할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물론 현단계에서 24세에 불과한 나가토모를 대표팀에서 은퇴한 이영표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활약과 소속팀 체세나에서의 안정된 경기력 그리고 그것을 인정받아 인터밀란으로의 이적한 것등을 볼때 나가토모선수가 앞으로 이영표를 넘어설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름 Lee Young-Py..
수비불안이 결정지은 아시안컵 우승실패 수비불안이 결정지은 아시안컵 우승실패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이 노출한 가장 큰 문제는 수비불안이다. 현재 대표팀의 수비진에서 이정수를 제외한 그 어떤 선수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조광래감독은 대회기간 내내 이정수의 파트너를 찾는데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처음 이정수의 파트너도 낙점된 곽태휘선수는 황당한 반칙으로 두번의 패널티킥을 허용했고 이것이 예선을 2위로 통과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이후 불안정한 곽태휘 대신 선발된 황재원선수도 일본과의 경기에서 굳이 하지 않아도될 반칙을 하면서 안타까운 실점을 하게되었다. 여기에 이영표선수의 은퇴, 차두리선수의 기복과 나이등으로 당분간 대표팀은 이정수 선수를 제외한 수비의 모든 포지션에서 적임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또한 구자철, 기성용,..
박지성과 이영표하면 항상 생각나는 사진 박지성과 이영표하면 항상 생각나는 사진 저 사진에 나오는 장면 바로 앞에 박지성이 이영표의 볼을 빼앗아 루니한테 연결하고 루니가 결승골을 넣게 되죠.. 이때 박지성이 이영표한테 다가가서 말하죠.. " 형 미안해 " " 괜찮아 " 이 두선수를 보면 항상 이 사진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