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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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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원전 금융지원, 국회까지 속였다..? 한전, 국회에 UAE 원전 ‘거짓보고’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사업 계약 주체인 한국전력공사가 사업비 절반을 대출해주겠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은 사실을 국회에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내어 “지금까지 정부는 유에이이 원전 수수에 대해 거듭 거짓말을 해왔다”며 지난해 11월24일 국회 기재위에서 한전이 대면보고한 내용과 12월3일 기획재정부의 설명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국전력공사 유에이이 원전사업단 관계자는 지난해 11월24일 이 의원에게 한 대면보고에서 대금 결제 조건으로 “별도의 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 경제성을 근거로 자금을 조달하는 기법·PF) 없이 매달 공사비를 유에이이 재정에서 기성으로 청구하는 게 기본이어서 우리나라에..
대통령 잘못 뽑아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 대통령 잘못 뽑아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 [원전 ..쌩쑈 관련 진중권 왈] 10조를 28년 동안 비싼 이자로 빌려 싼 이자로 빌려준다는 건데... 이게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권의 '비즈니스 마인드'인데.... 혹시 이 분, 자기가 계약서 쓸 때 자기가 UAE 대통령이라 착각한 건 아닐까요? 결국 비싼 이자와 싼 이자의 차액, 우리가 28년 동안 세금으로 매워야 할 차액은 대통령 잘못 뽑은 죄로 우리가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인 셈이죠. 4대강 예산과 더불어.... 코미디. MB가 이끌던 현대건설은 망했고, MB가 시장하던 시절 서울시 경제성장률은 전국 꼭찌, BBK는 제 말에 따르면 사기 당한 것이라니, 그 말을 믿어줘도 금융에 대해 문외한이라는 얘기고... 도대체 CEO 대통령이란 구라는 누가 퍼뜨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