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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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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vs터키, 뚜렸하게 드러난 박지성의 공백 대한민국vs터키, 뚜렸하게 드러난 박지성의 공백 박지성이 만들어 냈던 괴물같은 압박축구 박지성이 있던 한국팀의 특징은 (허정무호건 조광래호건)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드는 '압박'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경기에서는 그 압박이 상당히 느슨해졌고 그러면서 오히려 상대방의(히딩크 특유의 압박)압박에 완전히 경기를 장악당해 버렸습니다. 박지성 대신 나온 박주영선수는 원래 왼쪽 미드필더가 본인의 포지션이 아닐뿐더러 스트라이커로 활동해 왔기 때문에 수비적인 기여를 기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마찬가지로 박주영과 자주 스위칭하고 또 후반에는 왼쪽 윙으로 위치를 옮겼던 지동원선수도 전형적으로 공격에 치중하는 스타일로써 압박이나 수비적인 기여는 기대할수 없습니다. 활동량이 많던 박지성선수 또 박지성과 비슷한 스타일로 많이 뒤고..
박지성 맨시티전 선발 확정? 박지성 맨시티전 선발 확정? 퍼거슨의 인터뷰 : Derby clashFerguson is not happy that he will now lose a great percentage of his squad to international duty. However, at least he has Dimitar Berbatov, Paul Scholes, Ryan Giggs, Edwin van der Sar, Park Ji-sung and Patrice Evra around to form a team for next week's Old Traffordderby. "It is a terrific game to recover from," he said. "It is a massive game for us and som..
박지성(아쉬움에 다시보는) 울버햄튼전 하일라이트 박지성(아쉬움에 다시보는) 울버햄튼전 하일라이트 어제 경기 정말 박지성 생각 많이 나더라구요. 꼭 한국인이라서가 아니라 어제는 정말 박지성이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맨유의 무패우승이 날아간것도 너무 아쉽고요. 그래서 아쉬움을 달랠겸 박지성의 울버햄튼전 하일라이트를 올려봅니다.^^ 정말 박지성의 이 경기는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아요. 박지성이 해외진출한 이후로 가장 멋진 활약을 한 경기라고 생각되요. 빨리 맨유로 돌아가서 다음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첼시와의 두경기 아스널 그리고 맨시티와의 경기가 우승을 판가름할 중요한 경기가 될것 같아요. 박지성선수가 큰활약을 할거라 예상합니다.^^
이청용 또다시 대표팀 차출? 대표팀의 선수관리 이대로 괜찮은가? 이청용 또다시 대표팀 차출? 대표팀의 선수관리 이대로 괜찮은가? 이청용은 2년간 거의 쉬질 못했다. k리그와 시즌 운영이 다른 프리미어 리그로 이동했기에 리그가 끝난뒤 FC서울에서 볼튼으로 이적하자마자 리그와 대표팀에서 쉬지 않고 쭉 뛰어왔다. 특히 최근의 아시안컵은 살인적인 일정으로 이청용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엄청난 체력을 소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광래 감독은 터키와의 친성전에 이청용을 또다시 차출했다. 이청용은 최근 체력소모로 인해 리그로 복귀한 뒤에도 제대로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 복귀후 바로 뛰었던 첫번째 경기는 나름대로 활약해 줬지만 체력문제로 이른시간에 교체해 나왔고 두번째 경기는 벤치에서 시작해야 했습니다. 멍청한 선수관리 터키와의 친선전은 어디까지나 친선전으로 경..
[맨유]맨유 시즌첫패, 울버햄튼 킬러 박지성의 부재 [맨유]맨유 시즌첫패, 울버햄튼 킬러 박지성의 부재 박지성의 빈자리를 느껴야만 했던 울버햄튼전 맨유가 꼴찌팀 울버햄턴을 상대로 시즌 첫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박지성이 아쉬웠던것은 지난 울버햄튼과의 1차전에서도 맨유는 거의 진경기를 박지성의 놀라운 두 골로 간신히 승리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오늘경기에서는 그동안 활약해온 긱스가 최근 박지성의 대표팀 차출로 쉬지 않고 뛰어온 탓에 체력에 부담을 느끼는듯 보였고 또한 나니와 긱스 모두 수비나 압박에 그다지 도움을 주는 선수들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박지성이 특유의 수비력과 활동량으로 중원을 지원하는것과는 플레이 스타일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경기는 중원싸움에서도 상대를 지배하지 못했고 좀더 활약해줬어야할 윙어들이 다소 부진했습니다..
박지성과 이영표하면 항상 생각나는 사진 박지성과 이영표하면 항상 생각나는 사진 저 사진에 나오는 장면 바로 앞에 박지성이 이영표의 볼을 빼앗아 루니한테 연결하고 루니가 결승골을 넣게 되죠.. 이때 박지성이 이영표한테 다가가서 말하죠.. " 형 미안해 " " 괜찮아 " 이 두선수를 보면 항상 이 사진이 생각나네요..
박지성은 은퇴해야만 2014년 월드컵을 뛸수 있다. 박지성은 은퇴해야만 2014년 월드컵을 뛸수 있다. 모두 알겠지만 박지성은 결코 꾀병을 부릴 선수가 아니다. 그는 오랜시간동안 불평 한마디 없이 대표팀에 헌신해왔다. 그가 이른나이에 은퇴를 선택했다는 것은 그로써도도 어쩔수 없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무릎수술 이후 A매치를 뛰러오기 위해 장거리 비행을 할때마다 무릎에 물이 차는 부상이 반복됐다. 때문에 A매치를 뛰고 맨유로 돌아가면 한동안 컨디션 난조로 애를 먹곤했다. 그것이 지금까지 꾸준히 반복되면서 박지성과 그의 아버지는 진지하게 대표팀 은퇴를 고민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것이다. 언론에서 접한 기사를 보면 박지성의 무릎이 장거리 비행을 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고 있고 심지어는 선수생명에 큰 영향을 줄정도라는 내용이 있었다. 퍼거슨도..
[아시안컵]3~4위전,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아시안컵]3~4위전,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얼마전 안타깝게도 박지성의 무릎 컨디션이 상당히 저하되어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박지성이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결정한 이유도 바로 이 고질적인 무릎부상때문인데 장거리 비행을 할때 항상 무릎에 물이차는 현상이 반복됐고 그것이 소속팀 복귀 이후에도 컨디션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 한 박지성이 국가대표팀에서 대체할수 없는 핵심선수이다 보니 맨유에서 퍼거슨이 로테이션을 통해 박지성의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기용하는것과는 달리 국가대표팀에서는 거의 몸만 멀쩡하면 뛰게 했고 그것이 박지성선수의 선수생명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호주의 케이힐이나 키웰같은 선수들도 해외파면서 국가대표로 항상 나오지만 선수들마다 신체조건이나 부상위험도등이 다 다르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