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합격점을 받은 기성용과 구자철의 공존 합격점을 받은 기성용과 구자철의 공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적합하지 않은 박지성 경기전 사람들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박지성을 활용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물론 박지성은 대표팀에서 그 위치의 경험이 많고 소속팀에서도 특히 '센트럴파크'라고 언론에 소개됐던 박지성을 중앙에 넣는 전술로 밀란과의 인상적인 경기를 치른적도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박지성은 중앙에서보다 윙어로써 활용될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박지성의 장점은 놀라운 활동량과 창조적인 움직임인데 중앙에서는 그 장점이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중앙공격형 미드필더는 안정된 볼키핑능력과 볼배급, 결정력등이 더 중요하다. 볼키핑과 결정력이 단점으로 지적되는 박지성은 사실 중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별로 없다. 밀란과의 경기에서 박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