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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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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비판해온 무한도전에 상주기 싫었쪄? 뻔히 보이는 꼼수 구역질 나는 유치한 복수 MBC연예대상의 대상은 우려했던대로(?) '나가수'팀에게 돌아갔습니다. MBC 연예대상 대상은 기존방식대로라면 개인에게 주는것이었으나 올해 갑작스럽게 개인이 아닌 팀에게 주는것으로 수상방식을 변화시켰습니다. 이것이 무한도전을 싫어하시는 우리각하의 꼼수가 아니겠냐는 많은 네티즌들의 걱정이 있었는데 결국 나가수에게 대상을 수상하면서 그분의 얕은 꼼수에 또다시 많은 네티즌들을 실소하게 만들었습니다. MB를 적극적으로 비판해온 '밉상''무한도전' 전봉주 사건과 디도스사태가 있었죠. 이 우수꽝스러운 사건은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절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북한같은 한가지 권력이 사회전체를 장악한 사회에서나 일어날수 있는 비민주적인 범죄행위죠. 이런 사건이 한국에서 벌어졌다..
나는 가수다, 그럼 누가 떨어져야 만족하겠는가? 선배 무서워서 어떻게 탈락시킬건가? 김건모가 탈락한건 시청자들 역시 충격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여기 나온 가수중 누가 탈락한다 한들 충격이 아니겠는가? 이소라의 반응은 한편으로는 납득이 가기도 한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한명에게 재기회를 주기위해서는 또다른 한명이 그자리를 대신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미 한번 김건모를 탈락시킨 상황에서 재기회를 준다면 다시 그를 탈락시킬때의 부담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그 부담때문에 나이순으로 탈락시킬것인가? 이소라의 선택에 반기를 들 후배는 없을 것이다. 위계질서가 확실한 가요계에서 선배의 발언은 곧 법이기 때문에 또한 PD역시 이 프로그램의 존속을 위해서라면 이소라와의 마찰을 감당해내긴 어려울것이다. 그렇다면 대선배인 김건모가 확실한 선택을 했어야 한다.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