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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아기박쥐들 '너무 귀여워'




    구조된 아기박쥐들 '너무 귀여워'











기상이변에 의한 100년만에 최악의 홍수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호주에서 130마리의 아기박쥐가 구조되어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구조된 박쥐들은 이제 겨우 4주된 아기 박쥐들이며 호주 골드코스트시의 바닷가에서 발견됐다. 구조한 사람은 <야생박쥐 조절센터>의 트리스 윔벌리와 그녀의 조수로 알려졌다



트리쉬와 그녀의 조수는 최근 몇주간 해안에 위치한 박쥐들의 연구를 위해 동굴에 방문했다가 천정이 아닌 구더기와 파리알로 덮인 땅에 있던것으로 전해졌다. 트리시는 "박쥐들이 먹이를 찾아 땅으로 내려온 거로 봐서 그들은 무척 약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박쥐들은 자연적으로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다."며 "이는 환경에 문제가 생겼음을 보여준다. 박쥐들은 환경에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 알려주는 바로미터와 같다"고 설명했다.



어린 박쥐의 사진이 공개되자 전세계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귀엽다.',"키우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수로 인해 호주에서는 26명이 사망하는등 재앙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