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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인생' 아오키 트위터 폐쇄



'똥으로 범벅된 내 인생..."이란 말을 남기고 아오키 신야(27, 일본)가 트위터를 폐쇄했다.












 나가시마 유이치로와의 경기 도중 KO패를 당한 아오키는 게임 직후 2CH(일본판 디시)에서 'KO되는 과정에서 똥을 지렸다'는 충격적인 논쟁이 벌어졌다.

이후 이 논란은 일파만파 퍼졌고 급기야 아오키의 트위터는 똥논란으로 으로 범벅이 됐다.

수많은 네티즌이 똥에 대해 아오키를 조롱했고 특히 "이봐! 아오키, '×지림' 실신야로 닉네임을 바꾸는 게 어때"라는 글에 격분한 아오티가 '너 바보냐'고 답변했다.

아오키의 반응에 네티즌들은 더욱더 심한 댓글로 아오키를 공격했다.

'똥냄새 나니까 글달지 마라'
'다음에는 경기전에 똥싸고 와라'
'똥파이터 아오키' ..

네티즌들의 공격에 결국 아오키는 심한 정신적 타격을 입은듯 '똥으로 범벅된 내 인생' 이란 댓글을 남긴채 트위터를 폐쇄했다.

아오키는 일본 격투기 흥행에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고 실력만 놓고 보면 탑클레스이다. 이번 '똥쇼크'를 극복해 낼수 있을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