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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해외축구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지일파 감독 부임 구자철에 호재? 악재?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지일파 감독 부임 구자철에 호재? 악재?










<성적부진과 선수단장악의 실패로 경질된 스티브 매클라렌 감독 후임으로 '지일파'피에르라트바르스키감독이 부임했습니다. 피에르 라트바르스키감독은 FC쾰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전성기를 보냈고 1993년부터 1997까지 J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어 1999년에는 요코하마FC감독으로 부임하기도한 일본과 인연이 깊은 감독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석코치, 뒤스부르크 감독, 호주 시드니FC감독등을 거쳤다.>


그런데 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발견됐습니다.

구자철 볼프스부르크 코치는 '차두리 후원자'?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102090100044620003301&ServiceDate=20110208





차두리와 인연이 있었군요. 또 무엇보다 독일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지닌 차범근 감독이 후배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어쩌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친분이 있는 차두리선수의 영향력도 작용할수 있고요. 어쨌든 적어도 불공평한 선수기용은 없을것 같아요. 결국 하세베와의 정면승부가 될듯

아시아 축구에 정통한 피에르라트바르스키 감독을 기용한 이유도 최근 분데스리가에 불고 있는 일본열풍의 영향이 있는것 같아요. 가가와 우치다등등 싸게 주고 영입한 선수들이 팀의 주전으로 큰 활약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일본리그를 잘 파악하고 있는 감독을 데려온거죠.








이 상황이 구자철에 호재가 될지 악재가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것 같네요. 차두리 차범근 부자가 힘좀 써야 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