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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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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사적인 감정으로 이성을 잃어버린 진중권 사적인 감정으로 이성을 잃어버린 진중권 친절하게 php 코드 몇줄로 사이트 접속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시범을 보여준 트위터 유저는 블락. (전문기술자들만 보시오) 두 망이 여러 경로로 연결되었을 때 접속이 가능한 경로를 지정해주는 BGP를 단지 디도스만으로 oscillation (이쪽 저쪽으로 막 튀게 만드는거) 하는게 훨씬 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라우팅 프로토콜은 가장 중요한 클래스에 속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패킷을 전달해주는 QoS를 적용하므로 UDP,ICMP 플러딩이 위주인 디도스는 서버에 전달되는 HTTP패킷과 같은 우선 순위에서 물량으로 훼방을 놓을 수는 있지만 BGP가 차지한 대역폭(그나마 몇십초에 한번만 교환하므로 대역폭도 무지 작게 차지함)을 침범하지 못하죠. 설령 QoS 설정을 하지 ..
진중권의 비판, 무언가 한가지가 빠지지 않았나? 진중권의 비판, 무언가 빼먹지 않았나? 기성용에 대해 송백경?과 진중권씨의 비판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의견은 틀리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분들의 비판에서 무언가 한가지가 빠진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성용의 원숭이 세레모니는 욱일승천기를 멀쩡히 흔들면서 응원하던 역사인식이 결여된 일본의 얼빠진 관중들을 향한것이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원숭이 세레모니가 정당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성용의 그들을 향한 '분노'와 '비판의 의지'까지는 정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네티즌이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기성용선수를 옹호하기도 합니다. 다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원숭이'라는 다소 인종주의적인 논란을 가져올수 있는 방식을 택했다는 것이 문제죠. 기성용선수가 비판받아야 하는건 당연하고 그런..
[진중권]심형래는 진중권에게 감사해야 한다. [진중권]심형래는 진중권에게 감사해야 한다. 또다시 심형래 영화와 관련해 진중권이 이슈가 되어 검색어 1위에 까지 올랐다. 기사를 읽어보니 진중권이 트위터에 올린 내용들이 다소 짖궂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 내 생각에 심형래의 는 진중권이 말한것처럼 논쟁의 가치가 없다. 우리는 나같은 영화를 놓고 딱히 매력적인 논쟁을 하기란 불가능하다. 를 백분토론에까지 이끈게 누구인가? 진중권이다. 심형래는 백분토론에 나오면서 상상도 못할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렸다. 영화는 논쟁의 중심에 섰고 영화에 별로 관심이 없던 사람들 조차 호기심에 찾아갔다. 뭐 확신할 수는 없지만 심형래는 아마 은근히 진중권에게 감사하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이번에 또다시 논란을 부추기면서 에 엄청난 홍보효과를 가져다 주고 있다. 심형래는 아마 ..
[심형래]심형래<라스트 갓파더>또 반복되는 영화 외적인 갈등 [심형래]심형래또 반복되는 영화 외적인 갈등 (개봉 하기도 전에 시작된 네이버 영화 '평점전쟁') 심형래를 지켜라 심형래가 돌아왔다. 비평가들은 이미 그의 영화에 재앙에 가까운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오히려 디워때 보다 심각하다. 이번에는 심지어 그 화려한(한국기준에서)CG도 없다. 아직 영화를 보기 전이지만 예고편에서 느낀 는 마치 영구와 땡칠이를 미국에 가서 찍은듯한 느낌이다. 말하자면 '영구와 땡칠이 미국에 가다'같은 느낌일까? 하지만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개봉은 12월 29일)이미 심형래의 팬들과 영화팬들 간의 전쟁이 되어가고 있다. 네이버 평점을 보면 거의 10점과 1점 밖에 안보이는데 사실 저중 영화를 본 사람은 드물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저 싸움은 영화의 가치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심형래..